
4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팽성읍 [새터말 어린이공원]의 봄 풍경
매일매일이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평택시에는
그만큼 젊은 부부들과 아이들도 많은 도시인데요.
실제로 신도시로 조성되고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는 만큼
교통이 편리하고 일자리가 많은 평택시에 거주하려는
젊은 부부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근린공원, 여가시설도
차근차근 확대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집 근처에 위치한 근린공원들입니다.
최근에는 도시를 계획해서 지음에 따라 집 근처에서
다양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근린공원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조성되어 있는
[새터말 어린이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공원의 봄 풍경을 같이 살펴보실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새터말 어린이공원]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내에 조성되어 있는
조그마한 공원인데요.
공원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주택들이 밀집한 주택가 안에 조성되어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공원이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아서
이름처럼 아이들이 이용하기
정말 적합한 공원이라는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공원에 방문하자마자
공원을 둘러싸고 서 있는 나무들에 만개한 벚꽃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규모가 큰 공원이 아니었음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풍경은
마치 어디 외국이라도 나간 것 같이
황홀한 풍경이더라구요.
그리고 공원 내부로 들어가니,
주말을 맞이해서 불어대는 바람으로 인해서
흩날리는 꽃잎비를 맞을 수 있었는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특징적으로 크거나 한 공원은 아니지만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
그리고 너른 중앙광장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죠.
공원을 차도, 인도와 구분해 주고 있는 울타리와
정원에는 나무가 울창하게 세워져 있지만,
오히려 공원 내부에는 나무가 없어서 탁 트인 모습이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다만 여름에는 조금 더울 것 같기도 했답니다.
많은 공원에서 사라져 아쉬웠던
모래 놀이터로 되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관리가 편리하지 않다는 측면에서
모래 놀이터가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죠.
어린이 놀이터에서 바라보면 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여러 개의 진입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가 무척 많다는 것도
특징적이었는데요.
심지어 주택단지 및 아파트 등
안전한 주거 단지에서 바로 공원으로 이어져 있어서
아이들만 이용해도 그렇게 위험하지 않게
공원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안심됐답니다.
올해는 초봄에 예전처럼 기온이 낮아서
봄이 무척 늦게 시작한 느낌을 받게 되는 해였는데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던 봄은 온데간데없고,
최근에는 20도를 훌쩍 넘어서는
무더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상 여름마다 최고 더위를 갱신하는 만큼
올해 더위도 무척이나 힘들 것으로 보이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아름다운 집 근처 근린공원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더 많이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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