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연구회 37주년 기념굿 행사에 다녀왔어요-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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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연구회 37주년 기념굿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희망의 울림
신명나는 춤판이라는
슬로건으로
춤판이 벌어지는 현장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거창문화원상살미홀은
이미 흥겨운 춤판으로 사람들이
흥이 절로 나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었답니다.
이번 춤판은
앞굿과 본굿 그리고 뒷굿으로
구성해
알차고 꽉찬 굿판이 벌어 졌습습니다.
놀이의 재해석으로 시대의 흐름을 따르는
다양한 판굿을 첨가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열림굿을 열어주시는 분은
북놀음으로 유명하신
이종진님께서
거창메구굿보존회 팀과 협연으로
멋진 연주를 펼치셨답니다.
힘차게 두드리며
울리는 북소리는
폐 깊은 곳까지 울림이 전해지며
상쾌 통쾌함을 즐겼습니다.
사람의 소원성취발원으로
희망의 굿판이 되었습니다.
경쾌한 북놀음 2번째는
창작타악은
음악과 놀이 춤이 함께 결합된
종합예술형의 타악공연으로
난타와도 유사한 공연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저절로 신명나는
무대를 이끌어 가기에 충분했답니다.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
한판 잘놀아 보았네요
과거와 현재를 잇고
전통의 대를 이어가는 대동놀이는
삶의 굴곡을 그대로 담아내는
놀이한판이랍니다.
흥겨운 장단으로
어르고 달래며
굴곡진 삶을 소통하는
우리의 조상들의 지혜도 엿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축제를 즐기는데는 춤이 빠질수가 없지요
창작춤으로 축제를 즐기자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춤선이 표현되는데
멋스러움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우리의 가장 막내들이
보여주는 풍물은
거창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우리문화연구회에서
각 학교 및 단체의 학생들에게
전수중이라고 하네요
다소 짧은 경력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완전 프로였답니다.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끝이나고
함께 하신분들의
기념촬영으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1시간을 훌쩍 넘기는 시간이었지만
무대가 끝나는것이
못내 아쉬웠답니다.
내년 38주년을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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