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겨울 실내 아이랑 가볼만한 곳 최무선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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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리모델링을 통해 더 나은 영천 실내 공간으로 거듭난 아이랑 가볼만한 곳 최무선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고려 말 화약을 발명해 왜구를 무찌르는데 기여한 최무선(1325~1395)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기초과학 정신을 높이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무선과학관이 개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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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과학관은 최무선 장군의 출생지인 옛 창산초등학교 부지로

전시실과 영상체험관과 어린이 체험실, 블록놀이공간, 야외 공연장,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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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하게 최무선장군을 설명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화약을 만들고 화약 무기를 개발한 고려 말의 장군이자 과학자입니다.

화약 제조법을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자체 개발했고 화통도감을 설치하여 화약무기를 연구ㆍ개발한 인물입니다.

당시 최무선이 개발하고 제작한 화약과 무기는 왜구 격퇴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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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방문하기 좋은 최무선과학관, 리모델링 이후 처음 방문했는데

그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쾌적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있어요.

바깥 날씨가 추운만큼 아이와 함께 유익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영천 실내공간 최무선과학관만한 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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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과학관 1층은 어린이체험실과 시청각실, 뚝딱뚝딱블록체험실이 있고,

2층은 상설전시실, 전통과학체험실, 창의과학체험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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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실은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과학 체험실입니다.

최무선 장군이 화약과 화포를 개발하던 과정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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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실 맞은편에는 실감데이터 애셋을 활용한 신기술융합콘텐츠 최무선일대기를 볼 수 있어요.

총 8분동안 자동재생되는 영웅 최무선을 관람하면 화통도감, 진포대첩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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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상설전시관도 아이들은 물론이고 누구나 재밌게 최무선장군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환하게 재미있는 공간으로 꾸며두었어요.

과학관, 박물관이 딱딱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꺼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영상과 AI등을 활용해 지겨울틈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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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을 보며 피운 꿈이라 하여 어린 최무선이 화약 개발에 꿈을 꾸며 과학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어요.

손바닥 불빛이 있는 곳에 손을 대면 자동으로 화면에서 불빛과 같은 영상이 생겨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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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미디어 아트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화약개발에 성공한 최무선이

화약제조소인 화통도감을 설치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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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영천 최무선과학관에서 추운 겨울도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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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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