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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기자단 | 어린이날 103주년 기념행사 '누구나 오늘은 어린이' 후기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어린이날 103주년을 기념한 '누구나 어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놀이 및 체험,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는 어린이날 103주년 기념행사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본부석에는 간단한 안내와 함께 오늘 사용할 먹거리 부스 이용권이 배부되었습니다🎫 10시부터는 체험 및 놀이 부스가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었고 11시부터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전래놀이 체험부스에서는 만칼라, 공기놀이, 말뚝이 떡먹이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부스로 이동해 봅니다. 빨강, 녹색 끈으로 체리키링 만들기, 더함장터와 함께하는 환경 메시지 전달,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 풍선아트,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는 긴 줄이 생길만큼 인기가 많았답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디폼블록 손선풍기 만들기, 바구니에 신발을 던지는 게임에 참여하면 건강한 먹거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참여해 오이와 애호박을 받았습니다!
오전 11시쯤이 되니 먹거리 부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치킨, 아이스티, 콜팝, 소떡소떡, 컵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이용권과 교환한 후 가족들이 함께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체험부스 현장으로 가봅니다. 여름하고 어울리는 알록달록 비즈 팔찌 만들기, 하나뿐인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가면 만드는 체험도 진행 중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직접 두바이 초코 빼빼로를 만들어보는 달콤한 체험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야외무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마당놀이가 열렸습니다. 경찰과 도둑놀이 마당놀이가 펼쳐지자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니며 땀에 흠뻑 젖었고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누구나 오늘은 어린이’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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