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시간 전
청소년을 위한 축제!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인문학과 음악, 그래픽과 영상 그리고 IP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현될 수 있어, 현대문화예술의 집약체로도 불리는 "게임 (Game)".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수영구"에서는, 시대상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이자 부산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을 소재로 한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가 개최해 방문해 봤는데요.
관내 6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우 간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요. 학창시절 멋진 추억과 프로게이머만이 아닌 프로그래머로의 꿈을 키워볼 수 있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1억 3천만명이 넘는 전세계인이 즐기는 대중성 짙은 게임이자 최근 아시안게임 공식종목으로 채택됨과 동시에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범국민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리그오브레전드 (LOL)'을 주종목으로 채택해 열린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였는데요.
특히 10대 남성 70%가 즐기는 인기있는 게임으로, 관내 6개 중학교, 17개팀, 85명이 참여하는 등 학교별 예선전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요. 그 열기를 대회가 열린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이어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학업증진과 게임이라는 매개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볼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미 운영되는 '주민참여제도'를 통해 마련된 행사라는 점에서 여느 때 보다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는데요.
'2025년 수영구 주민제안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는, 어른들이 청소년을 이해하고 공감하려 노력하려는 참된 어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고요. 더 나아가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의 창구가 되어줄 이벤트와 행사를 앞으로 보다 많이 만나보기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대회 풀영상>
일자 : 2025년 07월 11일 (금)
시각 : 13:00 ~ 18:00
장소 : 수영구청 2층 구민홀
참가자 : 관내 6개 중학교, 17개팀, 85명
운영방식 : 토너먼트대회
경기 종목 : 리그오브레전드 (LOL),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게임)
문화도시 수영구
과거 뉴스에서 거론되던 불법오락실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중독과 사회적문제를 야기하는 '악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등, 오랜세월동안 "게임"이라는 분야는 일상과는 친숙하지만 거리를 둬야할 '필요악'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문화예술,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작품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세계가 주목하는 국산콘솔게임'이 출시되는가 하면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는 게임이 공식종목으로 채택되는것과 동시에 금메달이라는 영예를 거머줘며 국위선양을 하게되는 등, 게임을 바라보는 인식과 가치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1일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된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는, 우리 사회 속 게임을 대하는 인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요.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기며 소양과 지식을 갖춘 수영구민의 문화수준을 확인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수영구 주민제안산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된 행사로, 젊은도시 수영구! 문화도시 수영구!라는 구식어에 어울리는 지자체와 주민의 의식 수준을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공정에 공정을 더하다
이번에 열린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는, 국내 2천만명의 게임 이용자와 전 세계 1억 3천만명이 즐기고 있는 전세계인의 민속놀이라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를 공식종목으로 채택한 대회였는데요.
특히 10대 남성의 약 70%가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긴다는 통계가 있을만큼 청소년층에게 있어서는 빼놓을 수 없는 문화콘텐츠이고요. 청소년을 대표하는 시대적 아이콘과 같은 게임으로, 대중성과 잠재적 이슈 가능성을 두루 갖춘 대회였습니다.
이번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에서는, 각 학교에서 진행된 예선전을 거치며 개개인의 기량과 멤버간의 팀워크를 두루 갖춘 각 학교 대표팀 6팀이 참여했고요. 부전승이 포함된 '토너먼트 방식'을 거치며 우승팀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대회로, 게임이 지닌 (스포츠에서는 언제나 쟁점이 되는) '공정성'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을 갖춘 경기였고요. 이를 통해 많은 학생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대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형평성과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중계진의 멘트와 스크린에 상영되는 중계장면이 '3분 딜레이'되는 형식으로 운영됐고요. 경기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수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심판이 배치되어 운영되는 등,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를 위해 수 많은 학생들이 쏟은 수고와 노고가 위배되지 않도록 운영진의 많은 노고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수영구 주민제안사업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경기와 더불어 사전이벤트로 마련된 '모바일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가 운영됐고요. 구민홀 로비에서는 무료할 수 있는 참관객을 위한 PS5, 닌텐도스위치, 아케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 '게임존'과 간단한 부식과 핸드선풍기로 구성된 '웰컴굿즈'를 제공해드리는 등, 단순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이 아닌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운영됐는데요.
이처럼 참관해주신 모든분들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기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스탭과 관계자분들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여기에 수영구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본 행사가 마련됐다는 점이 더해져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은데요.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준 <수영구 청소년 E-SPORTS 대회>.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 다양한 곳의 소외될 수 있는 이들을 위한 기회가 꽃피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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