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향기 가득한 논산딸기축제 후기

딸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답니다.

예쁜 모양과 새콤달콤한 맛에 누구나 좋아하게 되는데

딸기의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제27회 논산 딸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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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식을 갖고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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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딸기축제는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논산 딸기는 해외로 수출을 하고 있고 2027년 논산딸기엑스포를 향한 경험을 축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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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축제 개막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러시아, 튀르키예, 태국, 독일 등 외국에서 부스를 차리고 자신들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논산딸기 축제는 이미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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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는 화려한 거리퍼레이드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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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청에서 논산시민가족공원까지 약 2km에 걸쳐 이어진 퍼레이드에는 저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참가하고 있는데 외국인들도 고유의 의상을 입고 즐거워하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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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으로 향하는 언덕길의 소나무에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밤에는 딸기등이 예쁘게 밝혀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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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막식이 진행되기 전인데 많은 사람들이 딸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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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농부의 정성이 가득한 딸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딸기레스토랑에서 딸기 요리를 맛보고 싶은데 예쁜 아가씨가 포즈를 취하며 딸기빵도 맛있다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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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로 만든 딸기빵이 요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딸기축제에 오면 꼭 사 가는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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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딸기가 이렇게 들판에서 자랐는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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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무르익은 딸기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딸기의 고장 논산은 딸기 품종을 국산화하고 개량해서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으로 팔려나가고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포장된 모습만 보아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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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체험 홍보 판매장에도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딸기로 만든 와인과 딸기 막걸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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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논산시민가족공원은 널찍한 면적과 아름다운 나무와 휴식 공간이 넓어 시민들이 휴식하기도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딸기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방문객이 여유롭게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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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가족공원의 넓은 지역을 도는 꼬마기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차를 탄 승객들은 즐겁게 손을 흔들어 주고 알록달록한 꼬마기차는 주위의 나무들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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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심은 이름 모를 꽃들이 새봄을 맞아 예쁘고 환하게 손님들을 반기고 딸기를 양손에 가득 사들고 가는 아빠는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흐믓한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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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딸기의 향기가 가득한 논산딸기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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