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걷는 서포터즈 발대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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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홍보서포터즈 모집 소식과 발대식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의 자원봉사로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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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supporters)는 ‘지지자’ 또는 ‘후원자’를 의미하는 영단어입니다.

올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지지와 응원 확대를 위해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서포터즈를 기획했다고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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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4일(금) 13:00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홍보서포터즈 21명이 함께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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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은 현장뿐만 아니라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전국자원봉사센터를 줌으로 연결하여 공유하였습니다. 뉴미디어 환경에 맞춘 쌍방향적 소통 진행이었습니다. 무려 제주시 자원종사센터와 강릉시, 시흥시도 참여하는 전국구 발대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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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의 오프닝 인사와 행사 진행 소개가 있었고 그 후 이미선 센터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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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천시가 원활하게 유지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하는 분들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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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천시서포터즈의 경험을 자원봉사센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재능기부로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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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이지만 선배로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경험한 사례와 실수하였던 사례 등 현장경험을 공유해봤어요. 현재 이천시청 서포터즈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활동하고 있는지, 사진 촬영 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인터뷰 요령, 글 작성 방법, 현장 취재 대응법, 서포터즈와 나의 성장 이야기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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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자료를 준비하며 첫 번째 강의 수강자는 저였습니다. 지금까지 활동에서 부족했던 점과 앞으로의 활동에 보강해야 할 점을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였고요. 점검의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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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어찌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던지요.. 그럼에도 부족한 것만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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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서포터즈 21명의 자기소개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이 하실지 궁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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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의용소방대, 설봉적십자회, 자율방재단,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는 분, 아는 동생과 함께 지원하기도 하고 어머니 추천으로 온 따님도 있고 언론사에 근무하다 귀촌하였다는 분 등 다양한 분들의 자기소개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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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이렇게 다양한 봉사를 하는 분들이 이번에 봉사활동 홍보까지 한다니 더 든든합니다.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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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을 마친 이천자원봉사센터 홍보 서포터즈는 3회의 교육을 통해 사진 촬영 기술과 글쓰기, 릴스 제작,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용법 등 최신 컨텐츠 강의와 실습교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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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월부터는 하반기 센터사업과 함께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자원봉사 현장 취재를 비롯해 센터와 연계된 400여개 자원봉사 단체 활동 소식 등을 월 1건 이상 홍보할 예정이라고 해요. 활동하게 되시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구독 좋아요가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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