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레일바이크 - 엑티비티한 전주여행 코스를 찾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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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는?

전주한옥마을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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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슷한 이름의

전주한옥레일바이크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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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이 약간은 정적인

관광 느낌이라면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동적인 엑티비티한 관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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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한옥마을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전주 아중역에 있답니다.

레일바이크는 각 지역별로 여러 곳에 있는데

이곳은 어떤 즐거움이 있을지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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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기존의 아중역과 철로를 활용하고,

고객 전용 주차장과 버스 주차장까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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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레일바이크 및

신혼부부용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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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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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요.

커피숍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이용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요금은 2인승 25,000원,

3인승 33,000원, 4인승 38,000원이고

전주 시민은 10% 할인이 있네요.(신분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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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뉴는 다양하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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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내에는 옛 기차와 관련된

풍경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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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탑승장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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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오징어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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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가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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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영수증을 한번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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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탑승. 앞뒤 두 좌석씩

네 좌석의 레일바이크에 두 명이 타니

뒤에 타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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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페달 같은 것을

각자 굴러야 가고, 브레이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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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바로 옆으로 기찻길이 있어서

기차가 슝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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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로 출발합니다. 빵빵!!!

빵빵 소리는 안 나고요. 자전거를 굴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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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전주한옥레일바이크가 환영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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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은 처음 왔어”, “전주한옥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문구가 힘을 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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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면 오른쪽에 종이 있는데요.

오른쪽에 앉은 분이 종을 쳐볼 수 있으니

힘껏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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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아요”, “엄마 힘내세요”

점점 다리가 땡땡 해지고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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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터널을 지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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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또 나오니까요.

이번에 못 쳤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번 종은 꼭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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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으로 달려요”,“조금 더 힘내세요”,

“다 같이 힘내봅시다”

7번째 종이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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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뭐해 밟아”

점점 힘들어질 때 종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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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또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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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입니다. 수고하셨다고 하는데요..

여기는 반환점입니다.

주차타워에서 차량을 돌리는 것처럼

바닥이 돌아가는 형태로 바이크를 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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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만나요.

이제 돌아가는 길인데요.

돌아가는 길은 약간 내리막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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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 지났던 터널을 반대쪽으로 통과하는데요.

속도가 있어서 좀 더 재미있는 것 같네요.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분들의

표정도 한 번씩 보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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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 통과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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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레일바이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벌써 끝이라니 서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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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에서 내려면

“사진 찾는 곳”이 나옵니다.

레일바이크 타면서 찍힌 사진을 보여주고

구매 의사를 물어봅니다.

잘 나온 거 같으면 찾아서

추억의 한 장을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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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안내도가 보이고요.

갈 때보다 손님이 더 많아졌네요.

레일바이크를 탔더니

뭔가 운동한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는데요.

운동을 한 김에 조금 더 할까 하고

인근의 아중저수지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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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구름과 물에 비친 반영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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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한 마리가 물속으로 들어가

먹이사냥을 하네요. 오리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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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좌측으로 나무 데크가

최근에 완성되어서 아중저수지를

나무데크를 통해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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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무데크길이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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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숲과 습지에서는

맹꽁이가 소리를 내어 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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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새도 날아다니는데

사진에 찰칵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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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의 멋진 풍경이 나타납니다.

아중호수 안내판에는

새로 조성된 데크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군요.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크게 힘들거나 무섭지 않아서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고요.

아중저수지는 멋진 풍경과 함께

한 시간 정도 산책하시면

건강에 플러스될 행복한

전주 여행 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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