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르신들의 핫한 스포츠-파크 골프

고창군 어르신들의 핫한 스포츠

누구나 즐기는 파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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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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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의 계획과 목표는 세우셨는지요?

무엇을 하든지 젤 중요한 것이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체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창은 귀농 귀촌 1번지로 명성이 있는 만큼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습니다.

농번기가 끝나고 동절기가 오면 농한기라고 하는데요

예전처럼 한가하고 심심하게 지내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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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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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지만 한 해 또 바쁠 농번기를 대비해서

한겨울에도 건강을 위해 면마다 운영되는

체육관의 체육시설을 많이 이용하시고

야외에서의 운동도 즐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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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하시는 운동 중에 파크골프(park golf)가

노년층 어르신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름처럼 공원에서 치는 골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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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티샷에서 퍼팅 샷까지 마치고

다음 홀로 이동~

푹신한 잔디밭을 서너 바퀴 걸으면

어르신들 운동으론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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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홀의 길이가 골프장보다는 짧고

홀도 6홀에서 9홀 18홀이며,

골프와 비슷한 규칙과 용어를 사용하고,

가장 적은 스트로크를 사용하여 공을 홀에 넣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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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신사들의 운동인 것처럼

예의를 지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매너와 에티켓은 기본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파크골프가 2000년 초반에

국내로 들어와 최근 노년층 스포츠로 동호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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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1개만 있으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골프보다 경제적 부담도 적어서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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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팀에 3~4명이 같이 경기를 하게 되어

교제도 나누고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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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면 체육공원을 비롯해

해리면, 각 면에 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내 잔디밭을 잘 조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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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월암리 스포츠 타운 내의 파크 골프장은

규모가 조금 큰데요,

예약이 필수이고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고창군민은 모든 파크 골프장 사용이 무료입니다.

생활체육의 목적에 맞는 어르신 동호인을 위한 스포츠에서

대규모 경기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고액의 상금도

내건 전국대회가 해마다 열리는

인기 스포츠로 프로화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춰 고창군은 한빛 원자력본부와

“운곡 저수지 파크 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8홀의 파크 골프장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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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면에 조성될 골프장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발전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파크 골프도 더 활성화되어 고창군에서도

대회를 개최해 예선전부터 수천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몰려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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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파크 골프 동호인 여러분!

2025년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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