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보고 맛있는 식탁 차리기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시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다니는

SNS 서포터즈 이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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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선시대부터 장이 서 왔던

경안시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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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나물이

시장을 가득 채운 지금,

경안시장의 봄맛을 느껴보고 싶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에 있는 경안시장은

매월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이 장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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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은 광주 민속 5일장이 열리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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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날이 조금 복잡할 듯하여

휴일에 경안시장을 방문했어요!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주차 걱정부터 하시죠?

경안시장은 주차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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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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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24시간 운영하고

3층까지 200여 대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주차료 정산은 신용카드로만 된다고 해요~

공영주차장 이용은 최초 30분에 800원이며,

초과 10분마다 3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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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자동차, 75세 이상 고령 노인이 운전하는 경우,

세 자녀 이상 다자녀 등은 50% 할인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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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포에서 물건을 살 때 30분 무료 주차권을 주니

적극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경안시장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와 관계없이 장을 보도록 현대화된 시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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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날도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 진눈깨비가 날렸지만,

장을 보는 데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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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비가림막을 설치해 실내에서 쇼핑하니까요😚

경안시장은 2021년 6월에 먹거리 로드를 개장했어요~

공용주차장에서 나오면 골목길에 있는데요.

판매대 10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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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요리, 베트남 쌀국수, 족발,

떡볶이, 국수, 빈대떡 등 먹거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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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면 출출하잖아요~

먹거리 로드에서 출출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니

냉이와 쑥 등 봄나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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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는 봄나물의 대표 주자죠!

뿌리까지 통통하고 싱싱한 냉이를 보니

절로 군침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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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도 빠질 수 없죠🌿

진한 초록빛을 뽐내는 쑥은

떡이나 국으로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인 돌미나리도 나왔네요~

시장을 돌다 제가 좋아하는 생선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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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꼬막, 새우 등을 팔고 있었는데

저는 가자미를 샀어요.

집에서 찜해 먹으면 봄철 입맛 없을 때 딱 좋거든요🐟

가자미 큰 거 하나 사다가

아내가 양념장을 해서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이거 하나면 밥 두 그릇은 뚝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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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시장의 저렴한 물가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봄철 시금치는 보약과 다름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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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쪽에서 해풍을 먹고 자란 시금치는

아삭아삭한 식감에 영양가도 높아

저도 아주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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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무침을 먹으니 뽀빠이가 된 듯

힘이 불끈 솟았습니다.

경안시장에서 여러분도 시금치 사다가 드셔보세요🤗

이게 뭔지 아시나요?

야생 달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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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나물 중 하나로,

자연의 생명력을 품은 식재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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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특유의 강한 향은 마늘이나 파와 비슷하지만,

간장 양념장 해서 보리밥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경안시장에 가면

먹고 싶은 반찬을 골라서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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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보다 더 많은 종류의 반찬이 있는데요😄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반찬을 사러 오는 젊은 부부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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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소량으로 포장해

몇 팩 사 가면 반찬 걱정 없을 겁니다~!

어묵을 파는 가게에 갔더니

먹어보라고 어묵을 하나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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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시장은 물건을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와 맛보기를 할 수 있는 등

정과 인심이 넘쳐나는 시장입니다💙

패션의 완성도 경안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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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철을 맞아 두꺼운 신발을 벗고

가벼운 슬리퍼와 양말을 신고 다닐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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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톡톡 튀는 신발과 양말,

모자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마토 한 바구니에 1만 원인데 아주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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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귤, 사과, 배 등 없는 거 빼고 다 있습니다~

싱싱한 과일은 불티나게 팔렸는데요.

저도 한 바구니 사 왔습니다~😚

경안시장에는 양심 저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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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등을 살 때

'혹시 중량을 속여 파는 거 아닌가?'하고

의심이 들 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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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시장은 절대 그런 일이 없지만,

혹시 미심쩍다면 양심 저울에 달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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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장에 양심 저울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용량을 속이지 않는다는 방증이겠죠~

제가 갔던 날 경안시장 2층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의사회와 깨비 증권이 함께하는

의료봉사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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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시장상인회 이홍재 회장 등이

많은 상인이 진료를 도와주었습니다.

이날 광주시에서 일하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무료 진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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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곳이 광주시랍니다~!

지금까지 경안시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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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을 맞아 경안시장에서는

봄나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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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없을 때, 경안시장에 들러서

싱싱한 나물도 구매하시고,

푸짐한 정과 인심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재형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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