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리뷰

안녕하세요, 연수구민 여러분!

오늘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 특별기획전,

<우리 박물관의 기구한 손님들> 전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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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

‘우리 박물관의 기구한 손님들’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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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은 박물관이 소장한

23,000여 점의 유물 중에서도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유물

18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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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한 손님들’이란 제목처럼

시대의 소용돌이와 사연 많은 역사를 품고

박물관에 도착한 유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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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인천과 대한민국, 동아시아가 겪어온

곡절 많은 근현대사의 단면을 통해,

각 유물의 ‘운명’과 그에 얽힌 인간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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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임오군란(1882년) 때 인천에 얽힌

일본 공사의 조난비,

구한말 선교사 랜디스 박사의 십자가,

조선 최초의 호텔이

중국요릿집으로 바뀌며 생긴 ‘중화루’ 간판,

개항기에 조선 국왕이

독일계 무역상사에 하사한

나전칠기 장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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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베리아 대지에 있어야 할

매머드 어금니(상아),

러시아 해군박물관 깃발 등

원래 있어야 할 곳을 떠나

인천에 ‘기구한 손님’으로 머물게 된

유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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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전시는 곡절 많은 삶과 역사가

어떻게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모였는지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인간과 역사, 운명에 대한

깊은 사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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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유물 하나하나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근현대사 속

인천이라는 도시의 역사적 의미와 무게를

되새기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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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0일에 막을 내리는 만큼,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꼭 한번 방문하여

기구한 손님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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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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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8월 10일(일)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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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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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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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32-440-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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