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3개소 공모선정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마을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 활력 증진과 맞춤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유형은
소규모·중규모로 구분된
자율개발과 종합개발로 나뉘며,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 마을 3개소는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억 원이 지원되며,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대산읍 대로2리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을 소득 창출의 필요성을 인식,
주민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두부 공장의 생산설비를 고도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두부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성연면 고남2리는
벚꽃을 주제로 한 마을 자체 축제를
5회 개최한 역량 있는 마을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벚꽃축제를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정원 투어코스 개발,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을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입니다.
운산면 팔중리는
홈커밍 축제를 통해
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목공과 조경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 둘레길과
쉼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서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체계는
주민주도 마을발전의 역량과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교육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창안학교-같이해봄사업-창안대회를 통해
진입을 유도합니다.
이후
본격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 발전계획 수립과
희망마을 선행 사업 추진을 통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 문제를 진단하고,
스스로 해결할 방안을 찾아내 실천하며
마을 활성화의 경험을 쌓게 됩니다.
고령화, 공동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서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며
주민 화합, 마을 문제의 참여적인 해결,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는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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