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역 생활밀착형 숲의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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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자연을 보면서

힐링하는 분들 많이 계시지요?

직장 생활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다가도

계절이 바뀌면서 보이는 나무와 꽃들이

위로가 되어 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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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에 가거나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

매일 출퇴근길에 이용하는 평택역에도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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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2번 출구의 '생활밀착형 숲'은

생활권 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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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자라는 생활밀착형 숲은

평택역 2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광장에 있습니다.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생활밀착형 숲에 찾아온

여름은 초록의 나무와 다양한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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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의자를 설치해 평택역을 오가며 쉬어 가거나

만남의 장소로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때로 이 광장에서 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작년 성탄절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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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해 보일 수 있는 역 광장에 작지만 알찬 숲이

조성되어 눈도 쉬어가고 바쁜 걸음도 잠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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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피는 목수국도 피어 청량감을 더해주었고

'노을이 물든 억새 원평'이라는 조형물이

노을과 억새의 명소인 원평동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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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소에서 다양한 나무와 꽃을 보며

벤치에 앉아 쉬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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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숲이 있는 평택역 2번 출구 방향에는

생활밀착형 숲 외에도 공영주차장과 흡연장소,

자전거 보관소, 평택시티투어 승강장,

택시 승강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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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역사적으로 이곳이 '평택역의 터'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바닥에 설치되어 있었고

한국전쟁(1950~1953)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했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위한 '기억의 길',

평택역과 주변이 '3.1운동 만세 시위지'였음을

알리는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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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 속에서 평택역을 이용하셨던 분들은

평택역 2번 출구의 '생활밀착형 숲'을

이용해 보시기 바라며 평택역의 여름 풍경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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