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지원받는 창원시 임산부 진료비 플러스 사업 소개

안녕하세요 ? 오늘은 창원시 내의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 중 창원시 임산부 진료비 플러스 사업에 대해 소개 드리려 합니다.

이 사업은 산후도우미 지원사업 등처럼 전국적으로 다 시행하는 사업이 아니라, 경남 창원시에서만 특별히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저 또한 모르고 있다가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듣고, 보건소에 가서 자세히 안내를 받아 신청해 보고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임산부 진료비 플러스 사업

먼저 임산부 진료비 플러스 사업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임산부 등록이 되면, 국민행복카드 등록 후 정부에서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을 위한 바우처를 지급하는데요.

보통은 아기집 확인 후, 병원에서 임신 확인서 발급이 되고 그 서류를 통해 임산부 등록까지 이뤄지게 됩니다.

하지만, 10개월의 임신기간 중 진료를 위해 병원도 자주 가게 되고,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들도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바우처로는 모자라서 자부담을 일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비 영수증 합산 금액 중 국민행복카드 지원금 초과분에 대해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대상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산부

*지원내용

산부인과 진료비 영수증 합산 금액 중 국민행복카드 지원금 초과분에 대해 최대 20만원 지급

단, 제증명료, 식대비, 한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등은 제외

*신청방법

방문 신청만 가능,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기간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할 보건소 신청 필수

기간 초과 시 신청불가

*구비서류

신분증, 산부인과 영수증, 통장사본, 등초본

*지원형태

현금으로 지급

- 신청 시 제출한 산모분 명의의 통장사본에 적혀있는 계좌로 초과분에 해당하는 금액이 입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