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한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울산 외솔기념관
안녕하세요~!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변진석입니다. 오늘은 뜻깊은 장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고유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한글입니다. 보통 한글 하면 떠오르는 위인은 세종대왕입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한글에 교정작업을 거쳐 우리 일생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한글 교정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한글 역사에 한 획을 그으신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주 소 :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2길 15
영업시간 : 화~일(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자체 주차장 있음
외솔 최현배 선생님은 울산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울산의 대표 위인이시기도 합니다.
울산의 자랑스러운 위인뿐만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키우는데 한몫을 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외솔기념관 옆에는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생가 기념관도 따로 있어, 유년 시절의 최현배 선생님의 일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생가 기념관은 복원 작업을 통해 2009년 9월 30일에 준공을 하였습니다.
외솔기념관은 울산 중구라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이며, 한글의 역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각 나라의 문화 수준을 측정할 때, 고유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이 점이 중요한데 우리 대한민국은 한글 고유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문화 수준이 높은 곳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외솔기념관은 외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시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딜 가나 주차장이 중요한데 건물 앞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최현배 선생님의 동상이 있어, 생전 최현배 선생님의 기세등등한 풍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이 목숨이다'라는 최현배 선생님의 명언과 함께 일대기를 기록한 안내판도 볼 수 있습니다.
외솔기념관은 오전 09:00부터 오후 18:00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매주 정기 휴무입니다.
공공기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이니, 유념하시고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울산 중구 관광 안내판과 스탬프 투어로 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도장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외솔기념관이 한글을 배우는 어린이들도 자주 방문을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최현배 선생님이 살아온 일대기와 남기신 문학 서적 등 다양한 자료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념관 해설사분들이 상주하고 계셔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최현배 선생님은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을 더욱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교정하신 분이며, 일본 유학 활동 시 우리나라의 얼과 고유성을 지키기 위해 한글 연구에 매진을 하였습니다.
한글은 곧 목숨이라는 명언을 남기실 정도로 한글에 대한 사랑이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현재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데 문화의 시작은 언어라는 말이 있듯이 최현배 선생님의 남다른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도입되기 전부터 타자기를 사용하였는데 타자기 배치에도 최현배 선생님의 교정된 한글을 통해 현재까지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정된 한글이 정규과정의 교과서에 실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한글을 사용하는데 편의함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념관 안에는 한글의 역사뿐만 아니라 선대들의 독립운동의 역사까지 대한민국의 조선시대부터 근대화까지 생생한 역사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선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는 고유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을 하고 전 세계에 끼를 펼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전시관뿐만 아니라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살아있는 다큐멘터리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있어 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아 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최현배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동안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표준말 재정립, 우리말 사전 편찬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연희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대한민국 독립 때까지 옥중 생활을 하였습니다.
광복 후에는 문교부 편수국장을 역임하면서 한글 보급과 연구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현재 우리는 뛰어난 한글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대손손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문화를 창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외솔기념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외솔토요배곧도 운영 중인데 현재 4월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4월 5일(토) 1회차(10:30) - 나만의 화분 만들기 4월 5일(토) 2회차(14:00) - 나만의 화분 만들기 4월 12일(토) 1회차(10:30) - 봄꽃 컵받침 만들기 4월 12일(토) 2회차(14:00) - 봄꽃 컵받침 만들기 4월 19일(토) 1회차(10:30) - 나만의 화분 만들기 4월 19일(토) 2회차(14:00) - 나만의 화분 만들기 4월 26일(토) 1회차(10:30) - 봄꽃 컵받침 만들기 4월 26일(토) 2회차(14:00) - 봄꽃 컵받침 만들기
www.junggu.ulsan.kr
문화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아 최현배 선생님의 생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는데요.
한옥의 구조부터 시작해 용어를 해설사님의 설명을 통해 들으니 흥미로웠습니다.
한옥의 구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느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우리 민족의 고유성을 복원하고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산 중구에는 한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문의 재실도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역사 보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솔기념관 옆에는 외솔한옥도서관도 운영하고 있어 한옥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울산 중구의 외솔기념관을 통해 최현배 선생님의 한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한글을 지키기 위한 선대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외래어보다는 우리의 고유 언어인 한글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아이들 교육 차원에서 다음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글 역사에 대해 궁금하시면 외솔기념관에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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