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풍 가기 좋은 날 축제 한마당 학성동 봄소풍 학성공원으로 소풍 가요

하기·배기와 함께 봄 소풍 가자!!!

🎉🎼오늘은 봄 소풍 가는 날

학성동 봄소풍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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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봄소풍 #소풍가기좋은날 #울산중구축제

4월 12일 토요일 중구 학성공원에서 <학성동 봄소풍>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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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학성동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중구 시민 전체의 축제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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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울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 판매, 이벤트 행사,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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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 > 현재 모습

토요일 12:00~16:00까지 진행된 축제에 저도 달려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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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사진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중구 곳곳의 옛날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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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곳이 예전엔 이랬었구나~~

알지 못했던 여러 모습들을 보면서 울산 중구의 변천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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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손목띠를 둘러주시고 행운 추첨권을 부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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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소풍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체험 거리가 정말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었어요.

저도 한 바퀴 휘리릭 둘러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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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쿠키, 꽃 차, 수제 식혜, 떡 등도 있어요.

이곳에서의 먹거리는 대부분 판매하는 것으로, 떡 한 팩 1000원, 수제 식혜 2000원 등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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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차는 나눠주시기도 하셨어요.

연꽃이 활짝 피어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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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와 김밥은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들로 인기 품목 중 하나였어요.

줄을 서서 먹어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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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기 코너도 있었는데요.

딸기, 토마토 한 통에 천 원씩, 파 한 묶음 500원, 그 외 여러 가지 야채들도 나와서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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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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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페인팅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이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건데 봉사 나오신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예쁘게 그려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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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체험도 있었는데, 직접 화초를 심어가는 행사였어요.

작은 화분 1000원, 큰 화분 2900원으로 맘에 드는 화초를 심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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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남자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했던 축구로봇체험!!!

로봇을 이리저리 움직여 축구를 하는 것인데, 아이들은 이 놀이에 흠뻑 빠져 정말 진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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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비누 만들기

학성공원에 동백 군락지가 있어서인지 동백 비누 만들기도 있고, 달고나 만들기도 있었는데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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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차기 대회는 모두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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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봄소풍만의 특별한 공연, 울산학춤은 대표적인 민속춤입니다.

학의 행동을 춤으로 표현하여, 먹이를 찾는 모습, 땅에 내려앉는 모습, 주위 살피는 모습 등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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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마술쇼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어요.

마술맨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펼쳐내는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의 신기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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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맨이 무거워서 못 드는 가방을 어린아이가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아이는 이런 것에서 가슴에 한가득 자신감을 가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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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공연 #학성청소년<끼>경연대회 #제기차기 #매직마술쇼 #울산학춤 등등 재미나고 신나는 게임이 있었어요.

열렬한 환호 속에 웃고 즐기고...........

맘껏 끼를 발산하는 즐거운 오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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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쟁이들의 결과 발표에서 대상, 장려상, 인기상 등이 가려지고, 이긴 팀도 진 팀도 즐겁기는 매한가지였어요.

이런 기회에 아이들의 끼를 맘껏 펼쳐보는 기회를 가진 것에 모두들 기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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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순간들!!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먹은 토스트와 떡볶이는 어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보다 더 맛있었어요.

학성공원에서 열린 <학성 청소년 끼 경연 대회>는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전통놀이 대회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긴 <학성동 봄소풍>은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겼어요.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봄 소풍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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