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동구 이야기 겨울 오호, 울기등대
사계절 동구 이야기
겨울 오호, 울기등대
동구의 사계절을 소개하는
2024년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
박헌우 @hunu___park
겨울 오호, 울기등대
울기등대는 울산의 끝이라는 뜻의 '울기'에
등대를 세워 불을 밝혀주는 곳입니다.
해가 지나는 때 즈음에는 대왕암을 들러
한 해를 마무리하곤 했습니다.
바다를 보는 것도 좋았고
한적한 대왕암 끝에서 있다보면
괜히 한 해를 잘 정리하고 지나온 듯한 기분이 들어
매 해 항상 꼭 방문하곤 합니다.
울산의 끝이라는 것이 또 한 해를 매듭짓기에
썩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이번 음악은 울산의 힙합음악가
'빈세진'의 'Have A Good Nightmare'입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에 들기 전
자신에게 보내는 음악인 듯 합니다.
"용기를 내야 해,
우린 서툴고 바보 같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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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현 페이지 주소복사 계절별 웹페이지 QR코드 다운로드 SNS공유 열기 본문인쇄 울기등대의 겨울풍경 바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울산동구 상세정보 주변관광지 대왕암 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울기등대가 있다. 현재 울기등대는 2기의 등탑이 세워져 있는데 높이 9.2m의 구(舊)등탑은 1906년부터 1987년 신(新)등탑이 세워질 때까지 불을 밝힌 의미 있는 등대로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울기항로표지관리소는 관광객들에게 이 두 등탑을 살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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