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창원 동읍 일동 용산 주남저수지 산책로 풍경
신록이 진한 녹색으로
짙으면 가는
초하의 계절에
창원의 관광지
주남저수지 주변의
산책로와 동읍 일동과
석산 용산의 농촌 풍경과
산책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심에서만 생활하는
시민의 생활에
계절이 자연을
아름답게 꾸미는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 대산면 일동 가로수 풍경
아침 시간에 일찍
대산면 일동 들판에
모내기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논과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의 배경으로
일어나는 해돋이 모습은
하루가 시작되는
싱그러운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태양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로
인하여 지상보다
수면의 반영으로
얼굴을 먼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각렌즈를 이용하여
넓은 면적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와
태양의 모습을
담아보는 풍경
자리를 이동하여
모내기가 이루어진
논을 배경으로
해돋이 모습을
다시 촬영한 풍경입니다.
농촌의 모내기가
이제는 마무리되었습니다.
2. 주남저수지 산책로
연두색의 잎들이
진한 녹색으로 변하여
깊어가는 초하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산책로 주변의
조경수가 진한 녹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수지의 배수로를 따라
내려가면 왕버들이
무성하게 자라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시원한 느낌을
느끼게 되는
산책로 풍경입니다.
산책로를 걸으면
모내기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논에
물이 가득 담겨있는
모습이 풍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벼농사를
지어보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주남저수지
배수를 하는 곳 풍경은
산책로에 끊이지 않은
시민들의 발걸음과
담소 그리고 조공이
시간을 삭이고 있으며,
하천 수면 가장자리에는
어리연꽃이
꽃을 피우기 위해
더위를 기다리며
열심히 자라고 있는
시간입니다.
3. 석산 용산 방향 산책길 풍경
산책로를 걸어
주남저수지 서쪽 가장자리에
도착하면 저수지에
고기잡이하는 어선이
정박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선착장에 여러 척의
소형 배들이
정박 되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주남저수지 관리동이
있는 방향에서는
고기잡이배를
볼 수 없습니다.
주남저수지 배수문이
있는 곳에서
재두루미 감시초소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와 같은 모습의
나무 한 그루가
물에 잠겨
자라고 있는데,
이곳 용산 석산
산책길 끝나는 자리에서
주남저수지 둑길 방향으로
바라보면 저수지 물속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외로운 나무
한 그루를 보게 됩니다.
4. 주남돌다리로 가는 산책로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
지금은 영산홍이
자취를 감추고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남저수지 배수지에서
한쪽 길은 무궁과 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도 반대쪽은
이러한 모습의 길이
조성되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금 편백이
두 줄로 가득하게
서 있고 앞쪽으로는
영산홍이 곱게 피어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놓아
걸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행복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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