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월간 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 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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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다가온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요.

이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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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한 해를 갈무리하는 행사가 많은데요.

저는 평택 평생학습센터 북부 교육장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4 월간 학습동아리

'예술 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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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학습 동아리는 월 1회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1월에는 예술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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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해 주고 안내해 주는 분들을 말하는데요.

소정의 지식을 갖추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시물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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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플롯 앙상블 학습동아리가 시작을 열었는데요.

플롯 연주로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와 'You Raise Me Up"과 '축배의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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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순 예술 도슨트는 김환기 화백에 대하여 조곤조곤 들려주었는데요.

김환기 화백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달, 도자기, 산, 나무 등

한국의 전통 소재를 통해 한국적인 미와 풍류를 절제된 형식으로 표현한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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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경순 예술 도슨트는 '에로스와 프시케'에 대하여

도광수 예술 도슨트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에 대해 소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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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원, 조정주, 차윤정 등 여러 도슨트들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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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친구나 가족들에게 따듯한 말 전하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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