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합 문화예술 체험공간 감성갱도2020

2020년 9월에 개관한 감성갱도2020은

지역 작가에게는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

만들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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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4기 입주예술가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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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울산 북구 제내3길 6-9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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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갱도2020은 1층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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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과 B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A동은 갤러리 공간으로,

B동은 레지던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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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4기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 전시가 한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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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갱도2020으로 들어서면

스탠드형의 계단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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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방문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중앙 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질 때

앉을 수 있는 객석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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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선 작가님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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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기억 속에 있는 공간을 그려낸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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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 유인선 개인전은

8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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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어서 화려하진 않지만

연필로 그려지는 명암으로

강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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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창가에 놓인 'hair'작품은

여러 장의 그림이 쌓인 그림이라

한 장씩 넘겨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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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안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지역주민들의 아카데미 작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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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시작한 아카데미로

처음에는 선 긋기부터 시작해서 이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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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천아트 전시가 이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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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감성갱도2020의 취지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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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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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회의실과 열린공간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업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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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은

책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

아이들 책들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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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갱도2020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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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작가님들이 작품 활동을 하시는 곳도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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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서부터 소설, 가야금 작가님들까지

입주하고 있어서

방마다 그 특색들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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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과 전시공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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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합 문화예술 체험공간

감성갱도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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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 전시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고

감성갱도2020에 문화공간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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