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마라톤 어때요? 서울 '유아차 런' 1,000팀 선착순 모집! 신청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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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유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유아차 런'을 5월 3일에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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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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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에 참여할 1,000가족을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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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유아차 런 5km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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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3일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 서울 유아차 런(Run)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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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종합 문화·관광 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타’(4.30~5.6) 기간 중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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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유아차를 동반한 영유아(48개월 이하)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여타 마라톤 대회와 차별화된다. 최근 저출생 시대에 달리기 열풍이 더해지며 가족 단위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고 유아차에 자녀를 태우고 마라톤에 참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유아차 동반 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는 색다른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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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초보자들도 무리 없이 뛸 수 있는 5km 길이로, 광화문광장(출발점)부터 종각역, 청계천을 지나 청계5가 사거리에서 반환해 서울광장(도착점)에 이르는 구간을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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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 마라톤을 통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션과 러닝전도사 안정은이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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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20일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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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총 1,000가족이 참여하며, 혼잡도 등을 고려해 가족당 인원은 부모 1명과 48개월 이하 영유아 1명으로 제한된다. 단 거북이반 그룹의 경우, 가족 모두가 행사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 원으로, 참가비의 일부는 장애아동과 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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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부모님용)와 배번호가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대회 당일 완주 가족에게는 완주 메달과 간식 꾸러미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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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2개 그룹(토끼반, 거북이반)으로 나눠 출발하고 코스 주요 지점마다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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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대회 당일인 5월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 이르는 유아차 런(Run) 주요 구간의 교통통제가 단계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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