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용인생활] 1인 가구도 집수리 가능! 용인청년랩 고쳐봐, 홈즈 클래스 체험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강미나입니다.
요즘 1인 가구로 살다 보면,
집에 무언가 고장 났을 때 참 난감하죠.
"이거 혼자서도 고칠 수 있을까?"💡
늘 궁금했는데, 마침 용인청년LAB에서
너무 알찬 프로그램이 열려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바로 <모여라, 솔로몬 – 고쳐봐, 홈즈 아카데미>라는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5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된 대면 수업이었고,
장소는 기흥구의 기흥 LAB!
소수 정원이라 더욱 집중해서
배울 수 있었답니다.😄
✅ 강사명
최효근(골드트리 대표)
박무강(히얼유아좋은사람들 대표)
✅ 1회차
무드등 만들기💡
처음부터 톱과 망치? 아니고요!
첫 수업은 목공 DIY 무드등 만들기였어요.
준비된 키트로 쉽게 전깃불이 들어오는 원리를
알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 2회차
전기 스위치 교체⚡
드디어 진짜 집수리 같은 수업 시작!
전기 안전에 대한 기초부터 배웠어요.😄
전기를 쓰기만 했지 용량과
두꺼비장에 있는 숫자가 뭘 가리키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수업이었어요.👩🏻🔧
콘센트, 스위치, 전등까지 직접 연결하며
스위치 박스를 교체해 보는 경험이 너무 유익했어요.
‘스트리퍼’라는 도구로 전선 피복을
벗기는 요령도 배웠고요.
✅ 3회차
누수 잡고 수전 교체🚰
수압이 약할 때,
혹은 물이 새는 원인과 그 해결법!
싱크대 수전 분해부터 고무패킹 교체까지
실제 수도꼭지를 들고 실습했어요.🧰
따뜻한 물은 왼쪽, 찬물은 오른쪽에 연결하는 것과
물의 세기를 조절하는 법 등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부분들을
자세히 알려주셨답니다.
왠지 이젠 집에서 물이 새면
‘일단 분해해 보자!’라는
용기가 생겼답니다!
✅ 4회차
방충망 교체🪟
마지막 수업은 여름 필수 스킬,
방충망 교체!
방충망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 줄 몰랐고 셀프로 교체가 가능한
시공인 줄 몰라서 더욱 집중하고 들었답니다.😄
미세먼지 차단 기능까지 있는
제품을 직접 커터로 자르고
고무줄처럼 생긴 고정용 실을 넣어 마무리했어요.
힘과 방향 조절이 생각보다 중요하더라고요.👩🏻🔧
바람은 잘 통하면서도
외부 먼지는 막아주는 방충망,
직접 달고 나니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실생활 팁들을 알려주셨는데요!
✔️ 콘센트는 화장실·야외는 15mA 용으로 설치해야 안전해요. ✔️ 에어컨은 ‘빠르게 강하게’ 틀고, 이후 설정 온도로 유지하는 게 전기료 절약에 효과적! ✔️ 스트리퍼 쓸 때 구리선에 상처 안 나게 조심해야 전기 누전 방지 가능! ✔️ 방문 손잡이 내려가는 현상은 나사 풀고 이쑤시개로 고정해 해결 가능! |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속 직접 가능한
집수리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였는데요!
용인엔 이렇게 훌륭한 수업들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용인청년랩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용인청년ㅣLAB은 매월
용인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둘러보세요!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은 용인청년e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용인청년e랑 바로가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멋진
용인의 공간들을 찾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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