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나라 사랑 보훈공원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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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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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나라 사랑 보훈공원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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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관광 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는 뜻깊은 장소가 있습니다.

오늘 이웃님들과 함께 둘러볼 “충혼탑”이 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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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훈공원 내부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셔도 되고 주민행복공원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올라가셔도 됩니다.

저는 주차공간이 여유있는 보훈공원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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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원으로 오르는 중간쯤에 운동기구와 산책로가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괴산 개심사로 연결되어 있는 다리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폐쇄되어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개심사 목조여래좌상을 구경하고 싶다면 주차장에서 반대편으로 걸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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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또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중간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힐링 산책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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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분간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괴산군 보훈공원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국가를 위해 장엄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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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은 다른 지역과 달리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괴산읍 전체를 감상할 수 있을 만큼 뜻깊은 장소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애국심도 되새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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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외에도 1961년 충열탑이 있었지만, 1991년 새롭게 충혼탑을 재건립하면서 정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괴산 종합운동장에 있었던 6.25참전 공덕비, 무공수훈자 공적비, 베트남 참전탑 또한 모두 이곳으로 이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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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충혼탑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산자락과 하늘에 맞닿은 위치 덕분에 괴산만의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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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은 세상의 답답함을 떠나 잠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어지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서면 고요한 자연 속에서 사색과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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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은 단순한 기념물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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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충일과 6.25 전쟁 기념일에는 괴산 군민들과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고요하면서도 묵직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평화가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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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정신을 이어가는 교육의 장, 충혼탑은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공간을 넘어 후대들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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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해 나라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괴산 여행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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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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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공원 충혼탑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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