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나무놀이터' - 붉은오름목재체험 고무나무 협탁만들기

뜨거운 여름이 오고

이제 여름방학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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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함께 하기 좋은

시원하고 재미있는 목재체험이 있어

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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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목재체험장에서 진행 중인

'여름방학 나무 놀이터' 체험이에요!!!

우선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입장부터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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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

입장료

1,000원 내외 (도민 무료)

주차비

1,000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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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재체험장으로 이동하는데

목재체험은 아래 숲나들e 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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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체험비용

35,000원

붉은오름 주차장에서 10분가량 걸어들어가면

목재문화체험장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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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사진 찍기 좋은 나무 하트가 뿅~

그리고 아기자기 나무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기 좋았어요.

저희는 체험장이 있는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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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높고 나무로 되어있어

환한 느낌의 체험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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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협탁만들기 준비물!!

단단하고 깨끗한 나무를 보니 두근두근~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보고

드디어 협탁 만들기를 시작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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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매끄럽게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아주 많이 문지르고

가루를 뒤집어쓴 후에야 끝났답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촉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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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로 나무들을 고정하고

나사 박을 위치를 그리고

직접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아

상의 모양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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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의 묘미!

약간 틀어진 부분은 잘 맞춰가며

네모난 틀을 완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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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리 위치도 잡고

다시 목공 풀로 붙이고 나사 위치 그리고

구멍 뚫고 나사 박고 드디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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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 아니고

나사구멍도 나무 피스로 채우고

매끄럽게 톱으로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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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났습니다^^

다시 완성된 협탁의 구석구석을

사포로 문질러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이제 진짜 마지막!!

바니시를 구석구석 골고루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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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완성!!!

원목의 자연스러운 느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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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시가 마르면서 나뭇결이 살아나

살짝 표면이 까끌까끌해졌지만

차후 선택사항으로

부드러운 사포질과 바니시 작업을

2~3번 반복하면 매끄러워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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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들의 거절로 못 했지만

다른 분들은 다리를 갈색 채색하여

또 다른 매력의 협탁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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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아놓으니 가구 전시 같은 느낌~

협탁을 층층이 쌓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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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좀 걸리고 힘들었지만

아들과 함께 원목 협탁을 완성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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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자연 속 체험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목재체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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