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진주봄나들이 추천! 아름다운 꽃과 풍경으로 가득한, 경상남도수목원 | SNS서포터즈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 중

하나인 경상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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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 생태 종합학습 교육장으로,

약 102ha의 광범위한 면적을 지닌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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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의 자생종과 외국 도입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3,340여 종을

보유하고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요즘처럼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에

나들이 다녀오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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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수목원 안으로 들어오면

산림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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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001년에 개관한 곳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되어 있고

제1전시실부터 4전시실까지 자연 표본실,

생태체험실, 산림체험학습실, 화석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임업에 관한

다양한 역사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이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소개하는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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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산림 테마로 꾸며진 전시실은

볼거리가 매우 풍성했습니다.

산림박물관을 둘러본 뒤에는,

본격적으로 수목원 곳곳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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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하루 일정으로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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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방문 당시,

개나리, 진달래, 매화 등의 봄꽃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으며

벚꽃은 아직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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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이제 4월에 접어들면서 기온도 점차 올라

벚꽃이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수목원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 펼쳐진

메타세쿼이아 나무 풍경도

매우 아름답고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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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에 있다 보니

앙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4월 이후부터 초순이 돋아나면

이 길 또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집니다.

진주가볼만한 메타세쿼이아 길은

가을이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황홀한 풍경을 선사하지만,

봄에는 또 봄만의 싱그러움과 생기로

설레는 분위기를 가득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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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한 이 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매우 인기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 사진도 예쁘게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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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8개 시, 군의 상징목을 식재하여

풍요로운 경남의 화합과 상생을 상징한 시,군목원도

아주 멋스러운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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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외

8종의 18주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나무는

비자나무였습니다!

마주하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그 자태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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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야산 일대에

부분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이 비자나무는 1997년 경남 기념물 제200호로

지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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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앞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 좋았고,

사진을 남기기도 좋은 포토존이었습니다.

붉은빛의 동백나무 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피는 꽃답게

이제는 거의 지고 있었지만,

아직 남아 있는 동백꽃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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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이제는 겨울꽃을 조용히 보내주고,

본격적으로 봄꽃을 즐길 시간인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수목원에는

벚꽃길도 길게 이어져 있어,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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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지만,

4월 초 벚꽃이 활짝 피면

풍경이 매우 근사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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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책로 폭이 좁고

나무가 가까이 자리해 있어,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 명소로도 추천드립니다.

진주가볼만한곳 곳곳에 매화꽃이

조금씩 피어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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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이 비슷해 벚꽃과 헷갈릴 수도 있지만,

매화는 벚꽃보다 조금 더 일찍 피고

꽃잎의 모양도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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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날 도보로

수목원 곳곳을 천천히 둘러보았는데요,

봄철에는 전동차를 이용해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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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요금은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인 2,000원으로

평일 8회 운행하여

전 구간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주차장이 넓어 차량 접근이 편리했고,

주차비는 무료, 입장료는 1,500원,

전동차 요금은 2,000원으로

전체적으로 이용 요금이 매우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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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봄나들이 즐기기 정말 좋았던

진주가볼만한곳 경상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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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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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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