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연천에서 여름을 걷다 - 연인공원
🌿안녕 연처니들~!
싱그러움이 무르익는 7월이야!
7월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해~ 🌞🌳
그리고 요즘 야외 나가면 자꾸 마주치는 러브버그…😭
연인공원엔 그 친구들 소식이 없더라구~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전에, 지금이 다녀오기 좋은 타이밍이지🌿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도심 속에서 잠깐이라도 숨 좀 돌리고 싶은 연처니들을 위해 준비했어.
🚶♀걷기 좋고, 보기 좋고, 쉬기까지 좋은 곳!
바로바로 연인공원을 소개할게~💚
🚆 전철 타고 걷자! 연천역에서 10분 컷
1호선 연천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벌써부터 둘레길로 향하는 이정표가 반겨줘!
이정표만 따라 걸어가다 보면
‘연인공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딱! ✨
도착할 때까지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초행길이라도 절대 어렵지 않으니 걱정 NONO~
🚗근처에 6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도 있으니
차로 와도 부담 없어 😊
🌊 인공폭포부터 졸졸 흐르는 계곡까지!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인공폭포가 딱!
여름철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주는 이 폭포는
산책길 중간중간 만나는 계곡물과 이어져서
걷는 내내 청량감을 듬뿍 안겨줘~💦
특히 물소리가 조용히 들려오는 그 길 위에서는
자연과 나, 단둘이 대화하는 기분이야. 힐링 그 자체! 🌿
등산? 아니지~ 산책이지!
연인공원이라고 해서 등산을 상상했다면 큰 오산!
여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깔려 있어서
👵 어르신부터 👧 어린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운동하고 힐링할 수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도 거뜬한 무장애 산책로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완전 추천!
돌계단을 선택해 살짝 운동해도 좋고,
편하게 데크길 따라 걸어도 좋아!
걷다가 중간중간 정자에서 쉬어갈 수도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준비돼 있어서
편의성 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워😊
👣맨발로 걷는 황토길도 있지!
조금만 더 걷다 보면
연인공원의 숨은 힐링 포인트, 맨발 황토길이 등장!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부터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
게다가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심한 세척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마무리까지 완.벽.해!
도심에서 이런 자연친화적 디테일,
연천이라서 가능한 거지~ 💚
⛰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연천읍 뷰까지!
산책 끝자락에 다다르면
시원하게 탁 트인 연천읍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힘들지 않게 올라왔는데도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니,
이건 꼭 경험해봐야 해 😍
💚연처니들, 여름 산책은 여기야!
혼자 걷기에도, 가족과 함께 와도, 연인끼리 와도 딱 좋은
연천의 보석 같은 둘레길, 망곡산(연인공원)
오늘 당장 걷고 싶은 마음 들지 않아~?
이번 주말, 걷기 좋은 신발 신고 연인공원에서
초록초록한 힐링 시간 가져보자! 🌿🌤
연처니들~ 그럼 우리,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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