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블푸른광양만들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

​

매년 4월이면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식목일이죠.

올해로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성황근린공원에서

푸른광양만들기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최근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큰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었습니다.

​

산불이 크게 나서

행사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식목일 맞이 푸른광양만들기 행사에서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

시민 감동 정원 조성 및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 등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 행사라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

성황근린공원에서 펼쳐진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행사로 이루어졌습니다.

​

본 행사장에는

참여자 등록 부스가 열려있어 일반 시민들도

당일 현장에서 등록 후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기관 및 단체(5인 이상)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저도 당일 현장에서 등록 후

인증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푸른광양만들기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꿀벌을 살리고 산림 곤충의 먹이 자원으로

활용되는 밀원수종 동백나무와

피톤치드 생산량이 많은 편백나무,

다양한 정원수 등을 식재하여

친환경 생태 도시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이날은 정인화 광양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산림소득과장, 기관 및 단체,

일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행사 참여자 모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

본격적인 나무 심기 행사를 위해

나무 심는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는

A, B, C 구역으로 나누어

나무 심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

A 구역은 광양시의 시화(시의 꽃)인

동백꽃이 피어나는 동백나무를 심어주었고

B 구역은 블루엔젤, 배롱나무, 은목서,

문그로우, 맥문동 등을

참여단체에서 나와 심어주었습니다.

이 구역은 마동근린공원에 조성된

시민감동정원처럼 꾸밀 예정이라고 합니다.

C 구역은 공무원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식재 및 기존에 심겨진 7년차

편백나무 비료 주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각 구역별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넓고 깊게 구덩이를 파는 것부터

진행되는 푸른광양만들기 행사 활동 등

참석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광양 시장, 시의회의장 등

힘을 모아 땅을 판 뒤 묘목이 뿌리내릴 수 있게

꼼꼼히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로

전환 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나무 심기 중요성이

계속 얘기 나오는 이유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

나무 심기까지 완료하면

처음 심어주는 나무에는 흙이

촉촉해질 때까지 물을 듬뿍 주어야 합니다.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많은 참여 기관에서 참석하여

나무 심기를 비롯해

비료 주기, 반려 식물 나누어주기 등

광양근린공원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식재한 수목들이 울창한 숲이 되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푸른광양만들기' 운동 확산 및 광양 시민들이

나무심기와 가꾸기 붐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며

지속적인 행사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광양근린공원 햇살문 근처에

시민감동정원 조성 및 가꾸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시화인 동백나무와

피톤치드 생산량이 많은 편백나무,

정원수 등을 심어

더욱 푸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나무심기를 완료하고 메인 행사장 내

나눔 부스에서는

간식과 반려 식물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행사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

광건우(광양만권 건설은 젊은 우리가 책임진다!)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나눔행사에서는

블루엔젤, 스킨답서스와 후마타 고사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푸른광양만들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나무들이 불에 타는 산불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 노력하여

더욱 푸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소망합니다.

​

​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게시물과 관련 없는 댓글,

대안 제시 없는 비방성 댓글,

의미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댓글 등은

사전 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