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콘 그라운드 피크닉 용품 무료 대여 이용 후기

비콘 그라운드를 아시나요?

비콘 그라운드는 수영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재생시킨 공간으로

고가도로로 인해 양분되어 낙후된 지역을 연결하고

부족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사람, 지역,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무료 배움 수업이나 지역 소규모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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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비크닉이라고

피크닉 용품을 무료 대여해 주는 행사가 있어서 이용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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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는 곳 위치를 못 찾아서 한참 헤매다가

배달 기사님께 여쭤보니,

2층 맨 끝~ 망미역 출구 방향으로 걸어가면

사무실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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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신 대로 따라가니, 사무실이 나왔어요.

그 앞에 화장실도 있는데... 깨끗했어요.

피크닉 즐기실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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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빌릴 수 있는데요.

하루 빌릴 수 있는 팀 수가 정해져 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이용률이 높지는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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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닉 행사는 지금은 종료되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또 다른 행사가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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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피크닉 용품 무료 대여 행사가 진행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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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망미역 2번 출구 앞 비콘 그라운드 내 2층 비콘 스퀘어 사무실에서

선착순 하루 4팀 대여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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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가능한 피크닉 용품은

대나무 바구니, 영자신문 2종, 하트 거울,

페인트 마커, 미니 테이블, 레이스 코스터, 칠링 백, 와인 잔, 꽃다발 등

10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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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비눗방울도 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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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을 위해 물티슈, 알콜스왑도 주셨어요.

비콘 그라운드에 이런 공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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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도 있어서 도심에서 즐기는 휴식처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빈백도 있고 테이블과 의자도 설치되어 있어요.

보이시나요?

곳곳에 있는 녹음 가득한 휴식공간들~

지나가다가 봤을 때는 컨테이너 건물만 가득해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반전~

이렇게 멋진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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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넓은 공간도 있어서 셀프 피트닉 용품을 가지고 와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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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그라운드 내 여기에 현수막이 종종 붙는데요.

유익한 정보가 많거든요.

수영구에서는 취업 연계형 호텔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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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도 하고 있네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치과 진료 서비스를 해 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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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그라운드에서 즐기는 피크닉~ 비크닉~

아쉽게도 4월 행사는 끝이 났지만,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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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사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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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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