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헴프산업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로 3년 연장!

최근,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임시허가를 승인받아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잠깐!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먼저, 산업용 헴프

대마의 THC(환각성분) 함량이 낮은 품종으로

마리화나와 구분되어 산업용으로 활용되는 작물

말합니다.

그간 경북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2020년 3차 특구 지정에 포함돼

올해까지 안동 풍산읍, 임하면 등지에서

실증을 진행해왔었습니다.

사실 헴프 특구 사업은

마약류인 대마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경북은

경북 헴프 특구(2020. 8~2024. 11)를 통해

규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헴프의 유효성분인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①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

②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③산업용 헴프 안전 관리 실증 등

다양하게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우수특구로 지정되면서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관련 연구에 전력을 다해왔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간의 실증 성과와

헴프성분 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임시허가를 받아

사업을 지속·확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임시허가

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해

관련 법령 개정 전에도 완화된 규제를 적용해

추가적인 실증과 사업화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

덕분에 곧 종료 예정이던 특구 기간이

2027년 11월까지 3년 연장되었고!

이번 임시허가로 향후 3년간

그동안의 헴프 특구 실증 특례 성과를 바탕으로

✔️ 헴프 재배와 원료의약품(*CBD) 제조

✔️ 헴프성분 의약품 연구 고도화 등

추진할 계획입니다.

*CBD(칸나비디올)

헴프의 주요성분으로 환각작용이 없고

뇌전증, 불안, 통증 등의 치료제로 활용

경북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특구 참여 기업의 연구개발

🔸헴프의 품질관리, 안전 관리 등

지속적 지원으로 실증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법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요!

왜냐하면, 헴프에 대한 세계 동향은

국내 사정과 매우 다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세계 헴프(CBD)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상되어 규제는 지속적으로 변화 중입니다!

*2023년 76억 달러→2033년 366억 달러로 증가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대마의 의료 목적 사용을 허용하고 있어요.

일본은 작년 12월 법령 개정으로

대마 성분 의약품과 THC(환각성분)를 제외한

대마 성분 일반 제품 사용이 허용되었으며

원료 공급을 위한 재배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경북은 임시허가 기간에

헴프 성분 의약품 국산화를 위해!

바이오(헴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경북은 이번 헴프 특구의 임시허가를 기회로

규제 개선을 통한 의약품 분야의 신산업을 개척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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