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장생포 문화창고, 폴 고갱 - 예술을 입히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소개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제8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최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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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를 좋아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전시관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장생포 문화창고에 있는 폴 고갱 예술을 입히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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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술품 전시와 더불어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날씨가 추운 날, 실내에서 아이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곳이라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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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자녀와 같이 아니더라도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폴 고갱 미디어아트 및 전시관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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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갤러리 전시도 있지만 제가 보러 온 고갱 미디어아트가 같이 전시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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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폴 고갱 운영 시간표가 있었는데요.

전체 폴 고갱 미디어아트를 감상을 위해선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는 게 좋지만, 저는 그냥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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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은 1848년 ~ 1903년까지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구도로 인상주의를 넘어 표현주의를 개척한 예술가인데요.

이번 전시는 고갱의 대표 작품들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원작의 매력을 새롭게 보여주는데 의의가 있는 전시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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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의 원시성과 예술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조금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해요!

어두운 곳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아트는 보는 내내 흥미를 유발하고 다음 작품으로 뭐가 나올지 궁금하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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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디어아트 맞은편에는 갤러리 전시가 한창이었는데요. 영남권 5개 대학 교류 전시가 한창이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국립 창원대학교에서 총 31명의 졸업예정자들의 평면작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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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갈 청년 작가들의 미래와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이야기로 만들어진 작품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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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따듯한 작품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전시회는 동선부터 조명까지 깔끔했고 작품을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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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체가 전부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주로 부피가 큰 작품들과 미술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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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작품도 있었고 예술적인 영감이 느껴지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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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미술작품 중에서도 정말 귀여운 그림이라고 생각했던 그림이 있었는데요. 곰돌이가 그려진 이쁜 그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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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구경할 때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아이들이 이 그림을 굉장히 유심히 보고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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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도 있었는데요. 부산대학교 이지수 님의 작품인 여름의 시간은 예전에 여름철 제가 가봤던 누군가의 집을 떠올리는 굉장히 정겨운 그림이라 눈길이 많이 갔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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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 조소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어서 신기하게 봤습니다.

평소 이런 예술작품을 자주 감상할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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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특히 하늘에 불빛이 쏟아지는 것 같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방 형식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볼 수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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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이 거울로 설치되어 있어서 넓은 공간에서 쏟아지는 불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비로운 공간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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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문화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 내 폴 고갱 미디어아트 및 전시회를 방문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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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했던 폴 고갱 미디어아트는 원초적이고 강렬한 감성을 가진 고갱의 작품을 3D 맵핑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예술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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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와 어우러진 고갱의 세계를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장생포 문화창고_폴 고갱 예술을 입히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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