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창작오페라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 공연 개최
문화예술진흥원 기획공연
창작오페라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
✅ 12월 22일(일) 오후2시와 저녁6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창작오페라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 를 개최한다.
이작품은 가난한 제주에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신앙을 넘어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며 한평생 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고 임피제(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의 이야기를 창작오페라로 만들어진 내용으로
돼지 한 마리로 시작해 제주의 양돈산업을 일구고,
500여 만평 규모의 종합목장으로 성장한 이시돌목장과
한림수직, 이시돌병원, 양로원, 유치원 등 기적 같은 일들을 일궈낸
맥그린치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어요.
✅ '제주의 기적, 맥그린치' 는
성악가이면서 오페라 제작 및 연출가로
활동하는 강혜명 씨가 연출과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작곡은 현재 서울대교구 성음악위원회 위원장겸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철신부가 참여. 젊은 연출가 이민수와
오페라 전문 마에스트로 양진모 지휘자가 참여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요.
또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바리톤 박경준과
소프라노 손주연, 바리톤 허종훈과 제주출신 성악가 테너 고용준, 양신국, 김신규
소프라노 고지연, 김혜정 등이 출연해요.
✅ 임피제 신부는 4 ·3과 한국전쟁의 여파로
가난에 허덕이던 제주에 1954년 4월 한림읍에 입주하여
입종까지 평생을 제주에 헌신했으며,
고국인 아일랜드의 축산업 기술을 제주에 도입해
축산 근대화에 기여해 가난하고 힘든 제주인들 곁에서
평생을 함께한 바 있어요.
✅공연티켓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3만원 / 2층 2만 5천원 이고
운영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 은
30~50% 감면을 받을수있어요.
2023 갈라콘서트로 시작한 '제주의기적, 맥그린치' 를
2024 전막 오페라로 다시 선보이며 2025 문화예술진흥원
기획공연을 마무리 합니다.
이번 공연으로 제주를 위해 헌신한
고 임피제 신부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도민들에서 선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문 의
문화예술진흥원
064-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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