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전
김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김천 사명대사공원, 직지문화공원
김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김천 사명대사공원, 직지문화공원
뜨거운 햇살이 고개를 감추는 저녁이 되면
비로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괜히 걷고 싶고
밤의 예쁜 풍경이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몇 번째 방문인지 모를
김천 사명대사공원은
제 마음속 김천 대표 야경 명소라
주저 없이 다시 찾게 됩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김천 사명대사공원에
✨하나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공원은 깔끔하고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조형물로 볼거리도 제법 있었고
바로 옆에는
김천 시립 박물관, 직지사
건강문화원 숙박동까지 있어서
김천 여행의 핵심 코스로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흔히 생각하는 김천 야경 명소는
도심의 불빛이 반짝이는
스카이라인을 떠올리게 하지만
사명대사공원의 풍경은
그와 상반되는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평화의 탑 앞에는
북암지라는 연못도 있어서
☘️계절의 운치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황악산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야경 명소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은
5층 적층식 목구조 탑입니다.
사명대사의 평화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상징물로 탑을 세웠다고 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무동과 체험동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한복 체험을 해볼 수 있고
다양한 강좌와 관련 체험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참 평화로워지는 풍경이에요.
위에는 연등이 달려 있고
조용히 앉아 여름밤의 공기를
느끼기에도 좋았어요.
이 외에도 북암루라는 누각이 있어
잠시 쉬어 가기에도 좋았어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문구가
저희를 반기고 있으니
기념사진도 남기면 좋을 것 같아요.
물레방아와 함께 있으니
더욱 고즈넉한 풍경이더라고요.
평화의 탑 1층은
🖼️전시실로 이용되는데🖼️
김천 야경을 보러 온 시간에는
전시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미리 와서 다 둘러보고
야경을 기다려도 좋을 거예요.
짧지만, 포인트가 되는
메타세콰이어길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김천 야경 명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조금 더 내려오면
직지문화공원으로 연결되는데
여기도 야경이 참 예쁘더라고요!
오붓하게 산책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낮에는 느낄 수 없었던
직지문화공원의 매력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봅니다.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도
모자 모양으로 해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유유히 흐르는 개천의 모습도
시시각각 다른 색으로 변모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많아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여름밤의 달큰한 공기를 마시며
김천 야경 명소의 아름다움도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무르익을 여름밤을🫧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에서
채워보세요 :)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정유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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