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원당초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돌봄터 나눔마켓 르뽀 <시민홍보단 김현학>

차가운 바람에 몸을 움츠리게되는 겨울의 길목에서 지난 12월 5일(목) 오전 8시30분 부터 11시30분까지 유림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유리) 위탁시설인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센터장 송숙희)에서는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이하 학교돌봄터)가 주최하는 오산 원당초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눔마켓이 열려 학교돌봄터 어린이들 뿐만아니라 원당초 1,2학년 저학년 어린이들이 나눔마켓에 참여하여 북새통을 이루는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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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이웃사랑 나눔마켓은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하고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등을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판매함으로써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교육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그 수익금을 아동 취약계층에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행사였다.

▲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가 주관하는 이웃사랑 나눔마켓 포스터가 제작되어있는 모습이다.

▲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눔마켓에 찾아올 어린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기증된 물품들과 수제품들이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 나눔마켓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설레임과 호기심을 가지고 학용품을 비롯한 물품들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행사장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나눔마켓에 찾아오는 어린이들로 뜨거운 열기와 함께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 오산원당초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송숙희 센터장과 오산원당초 강운석 교장 및 학생들이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을 아동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산시(시장 이권재) 아동복지과(과장 이명숙)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기부금전달식을 마치고 송숙희 센터장은 이번 나눔마켓 행사를 통해서 어린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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