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추진
- 관내 14개 중학교 3,700명 대상…결핵 조기 발견 및 확산 예방 목적 -
시흥시는 지난 7월 1일 시흥중학교 388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2~3학년 14개교 학생 3,7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합니다.
결핵은 국가 법정감염병 제2급에 속한 호흡기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결핵균으로부터 감염됩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BCG(결핵 예방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며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 시 단체생활을 통한 집단 전파 위험이 큰 시기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한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X-RAY)를 촬영하고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결핵균 객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 환자로 확진되면 치료 및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결핵 조기 진단은 개인 건강 보호는 물론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
031)310-0765
제작 |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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