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힐링 코스, 저도 비치로드를 소개합니다”

진달래, 동백꽃 피는 저도 비치로드에서

봄을 느끼며 걸어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3월이에요.

겨울이 지나고 춘분도 지났으니,

이제 진짜 봄이 시작됐다고 해도 되겠죠?

요즘 창원은 벌써 진달래가 꽃을 피우고,

동백꽃은 아기처럼 작은 열매처람 피기 시작!

곧 붉은 봄빛으로 물들 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창원 구산면에 있는 저도 비치로드예요.

특히 콰이강의 다리 근처부터 시작되는 산책길은

지금은 초록 초록하지만,

곧 가장 예쁜 시기가 온답니다.

“봄 3월 초 이른 꽃 길을 상상하며 미리 걸었어요!”

‘봄이 왔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 마음도 같이

피어나는 것 같죠.

하늘은 맑고, 바람은 따뜻하고 살랑살랑,

나뭇잎도 싹이 트고…

이런 날엔 햇살 맞으며 걷는 산책이 최고예요.

창원시 구산면에는 저도 비치로드라는

예쁜 해안 산책길이 있어요.

이 길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해서,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죠.

특히, 콰이강의 다리에서 시작하는 구간은

포토존 가득한 명소로 입소문 나고 있어요!

요즘은 동백꽃이 만개해서,

그 길이 진짜 꽃길이 되어버렸답니다.

“저도 비치로드,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

저도 비치로드, 어디에 있나요?

저도 비치 공영 주차장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157-1

https://naver.me/xjgcAs31

<주차 정보>

저도 비치 공영 주차장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326-6

(저도 숨 포레스트 앞)

https://naver.me/GEXnzAXD

저도 마을 입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주차 후 바로 산책로 입장 가능!

< 대중 교통 이용시 >

대중교통 안내

창원 시내버스 이용 → 61번 버스 하차 추천합니다.

저도 등산로 입구 마을 하차

저도 콰이강의 다리 입구’ 하차 시 다리를 건너

등산로 입구까지 조금 걸어야 합니다.

창원 시내버스 : 60번, 61번(추천), 62번 등

구산면 방면

하차 정류장

저도 마을 입구 정류장, ‘콰이강의 다리 입구

<코스 안내>

- 출발 포인트 : 저도 입구

(이곳이 비치로드 산책로의 시작점)

- 경유지: 제1~4 해안 전망대, 데크 산책로, 동백꽃길

- 도착지 : 용두산 인근 또는 저도 앞 해안가

- 전체 거리 : 약 4.5km

(왕복 1시간 30분 ~ 2시간 코스)

- 산책 난이도: ★★☆☆☆ (걷기 편하고 경사 적음)

저도 비치로드는 이름처럼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예요.

길 곳곳에 나무 덱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동화만 신고 가볍게 걷기 딱 좋아요.

봄이면 더 아름다운 진달래, 동백꽃의 향연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동백꽃의 절정이에요.

길 양옆으로 심어진 동백나무들이

진홍빛 꽃잎을 활짝 피워,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보일거예요.

꽃을 기대하고 갔지만 너무 이른 3월인지

새싹 꽃망울만 보았습니다.

3월 말이 4월초 무렵 예쁜 꽃동산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콰이강의 다리에서 시작해서,

1~4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동백꽃 터널’이라고 불릴 정도로 꽃이 풍성해요.

(아쉽게 다음을 기약합니다.)

살짝 지기 시작하면 꽃잎이 바닥에 떨어져서

핑크빛 꽃길이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Best 3

1. 콰이강의 다리 위에서 한 컷!

다리 위에서 바다와 함께 찍으면

드라마 속 주인공 느낌!

2. 동백꽃 터널 한가운데서 셀카 찰칵!

꽃 사이에서 미소 한 번 지어보세요. 인생 샷 나와요!

3. 해안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멀리까지 펼쳐지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시원한감성 사진 완성!

요즘은 SNS에서도 ‘#저도비치로드’,

‘#콰이강의다리'를 검색하면,

예쁜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니까여행 전에 참고해도 좋아요!

주변 팁!

산책을 다 하고 나면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도 좋아요.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정말 꿀맛!

또, 구산면 쪽엔 바지락칼국수나 해물파전 맛집도 많아요.

꽃길도 걷고, 맛집도 가고… 이게 바로 봄 여행의 완성!

--

“지금 걷지 않으면 아까운, 창원의 봄길”

[그림22-1][그림22-2]

[그림22-3]

지금은 정말 딱 좋은 시기예요.

춥지도 덥지도 않고, 꽃은 피고, 바다는 반짝이고…

이럴 때 혼자 걸어도 좋고, 함께 걸으면

더 좋은 길이 바로 저도 비치로드랍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아, 참 잘 왔다” 하는 말이

절로 나와요.

복잡한 마음도 정리되고, 자연이 주는 위로에

살짝 울컥할 수도 있어요.

올봄엔 꼭! 창원의 저도 비치로드에서

당신만의 꽃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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