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꿀팁 혜택 놓치지 마세요

[9월 소식] #대전서구 #대전서구소식 #9월소식

글ㅣ배다솜

추석 꿀팁 혜택

놓치지 마세요!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혜택 챙기기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이다. 오랜만에 일가친척이 둘러 모여 따뜻함과 사랑을 나누니 더욱 즐겁고 행복하다. 추석이면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하고 멀리까지 이동도 하느라 몸도 주머니도 빠듯하지만, 여러 혜택을 꼼꼼하게 챙겨 조금이라도 똑똑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준비했다.

시장에서 수산물 사면 30% 환급

명절 차례상에는 문어나 조기와 같은 수산물이 올라간다. 제사 음식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식재료를 준비한다면 전통시장에 가서 특별한 할인도 받아보자. 해양수산부와 서구는 명절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한민시장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혜택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건어물은 대부분은 수입산 원료를 국내 가공하므로 해당하지 않고, 어묵도 수입산 연육을 사용하므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소모품 교체

가족을 만나러 먼 귀성길에 떠나는 명절을 맞아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한 구민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행사는 대전 서구와 대전광역시 자동

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공동 주최하며 70여 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한다.

점검은 9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서구청 옥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서구민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안

전진단(엔진룸, 제동장치, 등화장치, 타이어), 오일 보충 및 소모품 교체(각종 오일 및 전구류, 필터 등), 배출가스 농도 측정, 차내 연막 살균 등

이다.

소모품이 소진됐을 시에는 안전진단만 시행하며, 수입차 및 전기차는 일부 항목이 제외될 수 있다. 참고로, 9월 8일에는 동구와 중구, 유성

구, 대덕구청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므로 9월 1일 점검을 받지 못한 경우 8일 다른 구청을 찾아가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가구·국가유공자 나눔문화 확산

온 가족이 둘러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이다. 홀로 있는 이웃이 있다면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어주는 것도 좋겠다.

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저소득가구 위문을 실시한다. 9월 13일까지 서구 생계·의료급여 수급 세대 10,353세대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2만 원)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명절의 온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저소득가구 전체 방문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수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서구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 4,750명의 세대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거주지 동장과 통장이 직접 방문하여 정중히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