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광양사거리 서측을 보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체험용

섬식정류장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섬식정류장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전시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체험용 섬식정류장?

섬식정류장은 양문형 버스 운영을

위해서 설계된 버스정류장으로

이용객이 도보 이동 없이

양방향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입니다.

추가로 조성될 정류장은

올해 4월까지 서광로 BRT 공사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인데요.

체험용 섬식정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양사거리 서측 정류장이 어떻게 문화공간으로

바뀌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전시내용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협회 들꽃수채화회

수채화 작품 25점 전시

전시기간

2025년 1월 10일(금) ~ 3월 31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일상 속 작은 전시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식정류장에는 제주도

CCTV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앞으로 운영될 섬식정류장도

미술품 전시 공간 요청시 적극 검토해

도민들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대중교통과

064-710-4351

이번 전시를 통해 섬식정류장이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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