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바다 풍경

강진 가우도

전라남도 강진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강진만

한가운데에 떠 있는

'가우도'는🏝️

낭만적인 바다 풍경과 데크 산책길을 거닐 수 있는

전라남도의 힐링 여행지입니다.

또한 도암면과 대구면을 이어주는 연결점 역할

관광객이 제법 찾는 곳이 되었는데요!

가우도와 세 개의 다리,

그리고 주변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남여행지 #강진바다 #가우도

🏝️ 강진 가우도 🏝️

도암면과 대구면 사이의 섬인🏝️

'강진 가우도'를 가기 위해서

도암면 망호주차장 또는

대구면 저두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강진읍으로부터 거리가 엇비슷해서

어느 곳을 이용해도 차이는 없습니다.

이곳은 도암면 망호주차장으로

짚트랙을 이용하려면 가우도로 들어가야 합니다.

'강진 가우도'출렁다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암면 쪽 다리는 다산다리,

대구면 쪽 다리는 청자다리로

가우도 외진 곳에 따로 짧은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약 700m의 다리를 건너면 바로 가우도입니다✨

예전 가우도에는 분교가 하나 있었는데요.

1980년대 초 이곳 분교에서 과학경진대회 대통령 상을 받아

크게 보도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해서

가우(駕牛)도 인 이 섬은

데크길과 등산로가

약 2.5km의 둘레길을 구성하고 있으며,

보통 걸음으로 약 30~40분이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0m가 채 안 되는 진짜 출렁다리의

출렁거림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우도 근해에서 많이 잡히는

가오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황가오리 빵'이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데요.

쌀가루와 단호박, 달걀 등을 섞어 반죽한 빵입니다.

데크길 중간에 가우도 짚트랙을 안내하는 길이 나옵니다.

가파른 산길을, 다리품을 팔아 올라야

정상인 청자 타워에 이릅니다.

짚트랙은 청자 타워에서 출발하여

대구면 저두선착장까지 바다 위를 활공하게 됩니다✨

모노레일을 이용해 간편하게 정상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순수한 감성을 노래했던 강진 출신의 김영랑 시인이

벤치에 앉아 멋진 포토존을 만들어 주는데요.

먼바다를 보며 물멍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강진 가우도 해변 데크길 중간중간

바윗길을 걸어볼 수 있게 문이 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두꺼비 모양을 닮은 두꺼비 바위에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소망을 담아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도 인상적입니다.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다산 다리와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청자 다리는 가우도에서 대구면으로 이어집니다🏝️

도암면과 대구면을 이렇게 쉽게

바다 위로 오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강진 가우도는 강진만 바다를 배경으로

색다른 풍경과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강진 가우도>

📍전남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 산31-2


올겨울에는 세 개의 다리와 운치 좋은 산책길,

풍미가 일품인 황가오리 빵, 스릴 넘치는 짚트랙과 모노레일,

그리고 강진만이 주는 가우도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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