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충남 서해 바다로! 꽃지해수욕장 등 2025년 태안 해수욕장, 개장일, 물때표 총정리

올 여름 휴가는 충남 서해 바다로!

태안 해수욕장 개장일, 물때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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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앞까지 찾아온 여름! 여름 하면 시원한 바다와 파도 소리가 넘치는 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해변이 제일 먼저 생각나지 않을까요? 태안은 보물 같은 해수욕장이 정말 많이 위치한 곳으로 그 유명한 꽃지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부터 조금은 생소한 갈음이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까지 등 각자 개성과 특색이 뚜렷한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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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준비하기에 앞서 태안 해수욕장 개장일과 물때 등이 궁금하실 텐데, 오늘은 태안 해수욕장을 총정리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충남 서해 바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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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올해 태안 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5일로 확정되었습니다. 태안의 22개의 해수욕장은 2025년 7월 5일부터 동년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될 예정으로 만리포해수욕장의 경우는 8월 24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며,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야간 개장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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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시간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5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하게 됩니다. 태안군은 올해 181명의 안전 관리요원 및 야간 순찰요원을 선발하고 수상오토바이 34대, 사륜오토바이 32대 등 각종 구조인력, 구조장비를 투입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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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장 전까지 음수대, 세족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벽히 정비하고,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의 불만족스러운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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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다타임 홈페이지

태안의 바다와 해수욕장은 다양한 갯벌체험과 더불어 멋진 일몰, 그리고 해식동굴과 같은 명소들이 즐비해있습니다. 그래서 물때표를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면 멋진 여름휴가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태안 해수욕장에 입장하기 전 물때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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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물때표는 위와 같이 바다타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물때뿐만 아니라 바다 수온,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바다타임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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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수욕장의 개장일과 물때표를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태안의 유명한 해수욕장들을 알아봐야겠지요? 태안의 해수욕장 6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은 태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크고 넓은 백사장과 함께 적절한 수온,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태안의 대표 관굉지로 덕분에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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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이 빠지면 조개, 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갯벌체험하기도 좋은 곳으로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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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은 올해까지 총 7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국내 3대 낙조 명소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낮밤, 관계없이 모두 방문하기 좋은 안면도 대표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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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해안처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유명해 '만리포니아'라는 별명이 붙은 만리포해수욕장은 국내 서퍼들의 성지이자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유명한 해변입니다. 완만한 수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은 주변에 조성된 소나무 숲에서 야영도 가능하여 여름휴가지로 제격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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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수욕장은 다양한 해양스포츠, 낚시와 같은 레저 활동도 가능하여 즐길 거리가 많이 있으며, 만리포 전망대, 물닭섬 산책로같이 만리포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팟도 마련되어 있어 서해 바다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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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좋아하는 서퍼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만리포해수욕장! 이번 여름, 만리포의 푸른 파도를 타며 낭만 넘치는 시간과 훌륭한 자연 경관을 눈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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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리해수욕장은 오랜 시간 자연이 빚어낸 멋진 해식동굴로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과 함께 멋진 해식동굴에서 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기 때문에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7월과 8월이 되면 파도리해수욕장에서 놀래기, 우럭과 같은 어종들을 낚을 수 있는 낚시꾼들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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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리해식동굴은 아무 때나 허락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물이 빠지는 썰물 시간을 잘 이용해야 하며, 앞서 소개 드린 물때표를 꼭 참고하시고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도리해식동굴에 가는 길은 갯바위가 있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를 신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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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송림과 멋진 천연 사구가 있는 갈음이해수욕장은 1970년 후반,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군사보호 지역에서 해제되어 일반인이 출입 가능한 해수욕장입니다. 다양한 자연지형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좋으며, 특히 야영하기가 좋아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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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갈음이해수욕장의 경우 현재 사유지이기 때문에 해수욕장 이용 시에는 일정한 금액이 부과되기 때문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경관 덕에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갈음이해수욕장! 쾌적하고 낭만 있는 피서를 보내고 싶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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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해수욕장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울창한 송림 덕에 태안 8경으로 선정된 곳으로 멋진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파도의 선율을 느낄 수 있어 눈과 귀가 즐거운 곳입니다. 또한 몽산포해수욕장은 해루질 하기 좋은 해변이기 때문에 청포대해수욕장과 더불어 갯벌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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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조개잡이의 성지라고 불리는 몽산포해수욕장은 특히 맛조개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맛조개를 잡기 좋은 곳으로, 모래놀이와 함께 즐거운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태안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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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해수욕장은 앞서 소개해 드린 해수욕장과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해수욕장이라 쾌적한 여름 피서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제격인 곳입니다. 근처에는 숙박시설과 야영장이 충분하여 가족 단위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며, 고운 백사장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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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작년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라는 모래조각 축제가 열리기도 한 곳입니다. 쾌적하고 아늑한 피서지를 찾고 계신다면 연포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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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찾아논 6월!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멋진 서해 바다를 추천해 드립니다. 태안의 다양한 해수욕장에서 낭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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