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함께해서 더 즐거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이래서 대덕이 좋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이래서 대덕이 좋다'
대덕구에서는 혼자보다는 함께하면 더 즐거운 취미나 봉사를 하는 소규모 모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그동안의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하는 행사가 지난 6월 10일 대덕구 청소년 어울림센터 2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총 네 개의 공동체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줄 알아야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는데, 이분들은 심심할 틈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연주를 진행해 주는 공동체는 어울림통기타입니다.
청소년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는 2025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참여 공동체 각 대표 외 2인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원형 식탁에 편안하게 자리가 마련되었고, 뒤쪽으로는 각 공동체의 이름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각각의 공동체 분들이 앉아서, 다른 공동체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물과 다과를 먹으면서 행사 진행을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대덕구 내에서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서로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았고 공동체 식전 공연, 개회와 내빈 소개, 그리고 공동체 소개와 구청장과의 TALK, 공동체 놀이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각각의 공동체의 다른 부분들이 하나로 모여지기 위한 식전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앙상블라온 피아노로 바이올린과 어우러진 피아노 소리가 좋았습니다. 공연이 시작하니 스마트폰을 꺼내서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어울림통기타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도 자주 모여서 기타 연주를 연습합니다.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는 공간 대여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팀은 에버그린시니어 댄스 팀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표현해 주듯, 몸을 사뿐사뿐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 식전 공연팀은 요즘 대덕구에서 많이 인기가 높아진 숟가락난타였습니다. 숟가락 하나로 음이 만들어지는 부분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주변 공동체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이어서 우리 공동체는 000 입니다. 이 시간에는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기획 공모 공동체 4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대덕구 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해마다 연초에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등으로 팀을 구분하여 공동체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중간평가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각자의 공동체를 소개하면서, 성공한 이야기와 아쉬운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현장 호응을 돋구기 위한 부분에는 박수와 덩실덩실 어깨춤까지 동반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대덕구 공동체들은 한해의 절반 정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전반기의 활동 계획들을 정리하고, 2025년 후반기에 대한 사업들이 진행될 것입니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가실 때는 음료와 맛있는 떡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대덕구 공동체 분들의 2025년 하반기 활동을 응원합니다.
- #대전
- #대덕구
- #이래서대덕이좋다
-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 #대덕구공동체
- #대덕구행사
- #청소년어울림센터
- #대덕구축제
- #공동체네트워크
- #모이자해보자가꾸자
- #공동체활동
- #대덕구취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