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울주도서관

언양을 방문하다 보면 울산 KTX 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도서관을 보게 됩니다.

한동안 공사를 하고 있었던 모습을 봤었는데 오래간만에 지나가다 보니 새롭게 리모델링한 울주도서관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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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개관하여 울주군민들의 정보와 교육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낡고 좁아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마쳐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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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은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109에 위치해 있으며, KTX 울산역 인근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도서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편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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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 시 주차 걱정도 필요 없을 만큼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용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자유열람실은 22시까지입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국정 공휴일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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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도서관도 이용 가능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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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울주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출기한이 지난 후 도서반납할 경우 연체일 만큼 대출이 정지되니 대출 일자를 잘 기억했다가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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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도서관 입구에는 자동도서반납실과 수동 반납함도 편하게 반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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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 반납기는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잘 구분해서 반납하시면 되고, 책 표지에 부착된 바코드가 위로 향하게 한 후 한 권씩 중앙으로 책을 밀어 넣으면 자동으로 반납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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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반납 후에는 확인증을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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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이용에 앞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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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거주자나 울산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자는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구비서류 지참 후 가능합니다.

물론, 책 열람만 할 경우에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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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울주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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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책 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북피크닉 물품 세트를 대여 중이었는데요.

5월부터 11월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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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가방, 돗자리, 테이블과 보드게임 대여가 가능하며, DIY 오르골 키트는 무료로 제공되니 전화접수나 방문으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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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는 넓은 셰어 테이블이 있어 아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 읽기 좋았으며, 검색대에서 원하는 책도 바로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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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은 만큼 다양한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이 구비되었던 울주도서관에서는 독서회 선정도서뿐만 아니라 영유아 및 어린이 추천도서도 한곳에 모아두어 손쉽게 추천 책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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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자료실은 신발을 벗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자료실과 공간을 분리해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웠으며, 수유방도 있어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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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 등 빅 북 종류들도 많았으며, 북트리 도서 코너에는 롯데장학 재단 기증도서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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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는 북트리 벌집 책장은 북트리 책 우측 상단에 스티커 부분을 꿀벌에 대면 책을 읽어주는데요.

꿀벌에서 나오는 동화와 동요를 아이와 함께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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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곳곳에는 셀프 책 소독기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용으로 사용하는 책이다 보니 사용하기 전에 셀프 책 소독기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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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안으로 책을 펼쳐서 놓은 다음 소독하기 버튼만 눌러주면 되니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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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잡지 코너부터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하여 도서관 그리고 책 전시도 되어있었으며, 자료실 한편에 책상과 의자가 있어 원하는 책을 찾아서 바로 읽으면 되니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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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장애인 정보도움터도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고, 독서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음성지원 컴퓨터와 독서 확대기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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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안내 데스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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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자료실 바로 옆 복도에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넓은 복도는 물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스터디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조금 더 편안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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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자유 열람실 1,2는 현재 보존서고 증축 공사로 인해 이용이 불가합니다.

공사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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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건물 전체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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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갤러리 카페는 발자취 프로그램 상설 2호점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곳인데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어도 참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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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료실 앞에는 인쇄 및 복사, 스캔과 팩스는 유료로 이용도 가능하며, 태블릿PC 대여도 가능합니다.

중학생 이상 자료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3시간 도서관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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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에 주말 영화관을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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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영화뿐만 아니라 꿈 Job는 영화관에서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들도 상영되곤 하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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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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