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웠던 동백 축제 그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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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신라 말 고승 도선이

864년 옥룡사를 창건할 때

ᄄᆞᆼ의 기운을 보완하기 위하여

사시사철 푸른 동백나무를 심은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하죠.

광양시의 시화도 동백꽃인 거 아시죠??

이러한 의미를 가진 동백 축제는

광양에서 더 뜻깊은 축제인 것 같습니다.

축제의 시작은 풍물패의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열렸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로 모두의

마음이 아팠던 시기인지라

이 기원제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 이상 이러한 아픔이 없도록

기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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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오니 제집같이 신나서

뛰어가는 저희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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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도

참여했기에 올해도 참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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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지를 받아 들고

축제장 구경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러시도 팔고

솜사탕 만들기 체험도 하고

여러 가지의 체험과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손두부도 정말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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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치기, 윷놀이 체험이 있었는데

떡도 시식해 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떡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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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기에 너무 좋았던

행사 부스가 있었어요.

바로 식목일 행사

묘목 나누어주기 부스였답니다.

저희의 작은 실천이

산림이 푸르를 수 있는 작은 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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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동치미 시식 행사에서

한 잔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매실을 넣어서 더 건강한 동치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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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축제는 가라~~!!!

커피 2000원 ???

네 이 가격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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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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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동백을 닮은

동백이 빵도 인기가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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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생대회, 글짓기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한 퀴즈 행사도 했답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모두 즐거워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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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열정을 다해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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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의 공연은 무대 밖을 나와서도

이어져서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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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왔는데

동백나무숲을 안 보고 가면 아쉽겠죠?

축제장 초입에 동백의 여신? 님이

자리 잡고 계시는데 그곳을 시작으로

숲으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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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꽃이 많이 떨어져 있지는 않았어요.

날씨의 영향으로 이제는 많이 떨어져서

가는 길목이 빨갛게 물들어

멋진 장관이 펼쳐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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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꽃이 한가득인

동백나무숲 너무 아름답죠??

사시사철 푸르름과 함께

빨간 꽃은 잠시 우리에게

주는 나무의 선물 같은 느낌마저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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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동백꽃으로 하트 만들기는

동백나무숲에 오면 꼭 해야 하는

관례 같은 것이죠!

너무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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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도 아름답네요.

축제도 오고 가볍게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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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축제장 근처를 보는데

두릅이 잘 자라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나무에 두릅이 크는 모습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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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아름다운 동백나무숲을 보았으니

배를 채워야겠죠~

전은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했답니다.

양도 많고 오징어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떡도 쫄깃쫄깃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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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되어 가는 그림!!

정성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이쿠~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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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제출하고 마무리~~~면

서운하겠죠??

참가 선물이 있었어요!!

아이들 손에 선물 하나 들고

집에 가니 더 행복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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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행사는 시상식이 함께하고

인기 많은 가수가 와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답니다

기분 좋게 쌀 받아 가시는 어르신을 보니

제가 다 어깨가 들썩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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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 저희 아이의 그림이

수상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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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모두가 모여 단체 사진을

찍고 행사는 마무리하였답니다.

미래를 꾸려갈 우리 멋진 예술가들에게

박수를~~

그냥 축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함께하기에

더 멋진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즐거울 수 있는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모두 즐거우셨길 바래요.

올해 즐기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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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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