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전남 서포터즈] 6월, 여름 축제 미리 보기_순천 주말의광장
행 사 명 : 주말의광장 도심 해방 로드 <주말의 광장 × WANTS>
행사기간 : 6. 7.(토)~8.(일) 12:00~21:00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번 운영 예정
1. 주말의 광장:
시민로 일원(글로벌웹툰센터 등) 및 문화의 거리
- 글로벌웹툰센터
캐릭터 팝업, 도토리 캐리커처,
도심 낙서판, 대형 보드게임,
워킹 멜로디, 키덜트푸드, 레트로 만화방,
레이저 태그, 창작 마켓, 옥천 캠핑
- 문화의 거리
금꽃마켓, 청소년예술제
2. 원츠:
원도심 일원(남문터광장, 옥천변 등)
- 남문터광장
루미뚱이 반짝매장,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공연,
대형 벨리 곰, FUN 워킹, 캐릭터 드로잉 경연 대회,
애니메이션 상영, 배달 존 운영, 옥천 포차
- 옥천변
포차, 야시장, 캠핑존
순천시는 ‘원츠 순천’과 연계해
6월 원도심 시민로 일대에 ‘주말의 광장’을 운영했습니다.
주말의 광장은 차가 다니는 도로를 사람들이 모여들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 도심 해방 로드로 조성하여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핵심 사업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번 원도심, 연향동 패션의 거리,
해룡면 생태회랑 등 권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팔마문화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순천시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말 세종, 속초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중
1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심을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구독자 345만 명인
‘춤추는 곰돌이 랜덤 댄스’와 구독자 232만 명인
‘창현의 거리 노래방🎶🎤’을 초청하고,
행사 첫째 날에는 초대가수 ‘에일리’
둘째 날에는 ‘데이브레이크’가 공연을 했습니다.
순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는데요,
단순한 문화도시를 넘어 자연 자원을 활용해
생태·문화 융합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한, K-콘텐츠와 지역 예술을 결합한 문화산업을 육성해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원츠 순천’과 연계해
6월 7일(토)~8일(일) 이틀 동안
시민로 일대에서 ‘주말의 광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포터즈로서 직접 방문해 현장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주말의 광장 초입에는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의
대형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특별한 포토존📸 역할을 했습니다.
시민로 곳곳에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었으며,
잔디 따라 쭉 걸으니 대형 보드게임, 워킹 멜로디,
도심 낙서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했습니다.
곳곳에서 깜짝 등장한 피에로가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풍선을 만들어주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고,
플리마켓에는 구경하는 시민들과 체험하는
시민들로 가득 차 활기가 넘쳤습니다.
나혼자산다에도 2회 방영된 서울 연남동에서
1분 캐리커처로 유명한 도토리 캐리커처 부스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분 남짓 짧은 시간 안에 그림이 완성되기 때문에
대기 인원이 많아도
빠른 회전율을 보여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먼 지역까지 가지 않아도 순천에서 이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레이저 태그 체험과
옥천변 밑에는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몰랑이 조형물과 그 밖에 옥천 캠핑존이 조성되었습니다.
반대편 옥천변에서는 낭만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옥천 포차와 야시장이 운영되었으며
또한, 원도심 골목 상권과 연계한 배달 존 운영을 통해
지역 음식과 상점을 적극 홍보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부스를 배치해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스탬프를 완성하면 순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 굿즈를 받을 수 있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습니다.
남문터광장에는 대형 벨리 곰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루미뚱이 반짝매장,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을 보며 취재하는 저도 즐거워졌습니다.
문화의거리에서는 청소년예술제와 금꽃마켓이 열려
색다른 분위기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처럼 ‘주말의 광장’이라는 행사명처럼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로 풍성한 주말이 되었으며,
앞으로 순천에서 열릴 다음 행사가 더욱 기대됩니다.
순천시는 6월 14일 오천 그린광장 일원에서
‘2025 순천 비어 페스타’를 개최하며,
축제와 연계해 8월까지 시티투어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낮과 다른 매력 특별한 밤을 선사해 주는
‘나이트 가든 투어’도 8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순천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의 광장’처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순천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이 원고는 6월 7일에 취재되었습니다.
- #주말광장
- #2025전남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