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새로 단장한 고성공룡엑스포 봄시즌에 폭싹 빠졌수다
2025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봄 시즌 새단장!
봄을 맞아 고성공룡엑스포가 새롭게 단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올해 봄 시즌에는 기존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대폭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고성군 다자녀는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 화려한 봄꽃들이 만발해 있어
고성공룡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새로운 콘텐츠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크아트 작품들이었습니다.
폐품을 활용해 만든 거대한 공룡 조형물들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생동감 넘쳤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감탄을 자아내며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습니다.
또한 로봇 솜사탕 부스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로봇이 솜사탕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순서를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봄 시즌에는 주말 한정으로 프리마켓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반려돌 만들기, 공룡 머그컵 만들기, 떡볶이 밀키트 판매, 페이스 페인팅, 테라리움 체험,
나전칠기 체험, 공룡 유리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맥주와 치킨도 봄시즌에 새롭게 함께 판매되고 있어
봄바람 부는 야외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고성엑스포 하면 떠오르는 '온고지신' 캐릭터로 빵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고성공룡엑스포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빵에 담아내어 귀여운 비주얼과 맛까지 모두 사로 잡을 것 같습니다.
공룡 퍼레이드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였습니다.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들이 퍼레이드를 행진했는데
가까이에서 공룡을 보고 만져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눗방울, 서커스 등 아이들 좋아하는 건 다 있다고 보면 되었는데요,
가족끼리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당항포였습니다.
이번 봄시즌은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당항포축제와 백일장 사생대회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봄소풍 장소를 고민중이라면,
새롭게 단장한 봄시즌 엑스포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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