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남해가볼만한 곳 설리해수욕장 미조의 아담한 해변
남해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비치 다음 송정을 지나 설리 해수욕장 찾았습니다.미조방면으로 송정 솔바람 비치를 스치고 달리다 보면 새롭게 웅장하게 우뚝 선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설리 해수욕장으로 달려가는 길 초록 숲은 이제 여름날의 풍경 속으로 초대합니다. 가까이에서 맛보는 대명리조트는 올여름 개장을 위해 마지막 마무리 시간을 맞고 있었답니다.
설리 해수욕장을 내려다보는 리조트가 어우러진 설리 해변은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고 여름날 이국적인 해변의 들뜬 마음 품게 합니다.
바다와 해변에 붙은 도로 그리고 나무들이 포토존 '설리로 오시다' 글씨와 함께 아담한 해변을 품고 온통 초록빛으로 반깁니다. 초록나무들 앞에 펼쳐진 파란 물빛 그리고 하얀 모래사장이 눈이 부십니다.
설리(雪里)라는 이름은 백사장이 하얀 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설리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마을 산이 용이 서린 형국 같다 하여 반용촌(般龍村)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해요. 정말 아담하고 이쁜 숨은 보석 같은 해변을 발견하였습니다.
설리해수욕장
여름이 오는 봄날의 끝자락에 만난 설리 해변, 어느 계절이어도 좋은 남해 여행길에 꼭 한번 스치게 된다면 다시 찾아가고픈 해변이 아닐까 합니다. 남해의 제일 남쪽 끝자락 미조 가까이 위치합니다. 아담한 설리 마을 설리해수욕장은 한여름엔 카약을 타며 여름 해변을 맛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설리로 오시다
포토존을 만나 인생 샷도 남겨 보세요. 하얀 모래 해변과 잘 어울리는 초록 나무 드리워진 멋진 풍경을 눈으로 담아봅니다. 한 겨울 쪽빛 바다 또한 너무나 이쁜 풍경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계절이 다 이쁜 남해 설리해수욕장입니다.
해변의 길이는 짧고 아담합니다. 물놀이 구역도를 들여다보면 레저 구역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때 1박 2일 카약 촬영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젊은 레저 인구들이 모여드는 핫플입니다.
아직은 물놀이 시즌이라기에는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만, 올여름은 유난히 길고 더울 것이라고 하오니 다양한 물놀이와 레저 활동 맛보기 하러 설리 해변으로 달려가 보세요.
쏠비치 개장을 앞두고 조용하던 설리 마을 해변은 더욱 알려져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듯합니다. 프라이빗 해변으로 즐기던 분들에게 다소 아쉬움 생길 수 있으려나요~ 이쁜 보석 같은 해변이 더욱 알려지고 더욱 멋지게 가꾸어져 나갈 기대감도 품어봅니다.
이른 바다놀이를 즐기는 가족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카약을 타고 붐비는 해변, 여름바다의 풍경으로 곧 가득차겠지요.
해변 바로 앞 길가 도로변에는 평상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름 시즌에 피서객들이 즐기기에 적당한 가격인 듯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평상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전화번호와 사이즈별 요금이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답니다. 당일 대여 15,000~4만 원, 1박 사이즈별로 시즌별로 2만 원에서 5만 원까지입니다.
눈부신 여름바다 설리 해변은 올해에 더욱 인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7월 개장하는 쏠비치 리조트와 함께 남해 여름휴가 여행객들의 멋진 추억 명소로 단연코 올해의 해변은 설리 해변이 아닐까 추천합니다.
아담한 설리 마을의 설리해수욕장 밤바다도 낭만적이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느 계절이어도 좋은 이국적인 바다 설리 해변 꼭 한번 달려가 보세요 그리고 두 번 세 번 그리운 추억들 국민 고향 남해에서 담뿍 쌓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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