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작약축제 보현산녹색체험터 방향 꽃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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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작약꽃이 정말 예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천 작약축제가 열렸는데 기대한만큼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는데요. 그 현장 소식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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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천 작약 축제는 3곳에서 열렸는데 저는 보현산녹색체험터 방향에 있는 화북면 자천리 2082 일원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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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체험터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으며 방문객을 위해 주차와 교통 통제를 관리하느라

관계자분들이 상당히 애쓰시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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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은 영천의 유명한 가볼만한곳이라 할 수 있는 오리장림이 있어

몇 번을 방문해 봤는데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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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하천에 흐르는 물 사이에 놓인 징검다리가 상당히 아름다웠는데요.

예쁜 마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천천히 걸으며 도보 여행을 즐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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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꽃밭이 가까워진 듯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내 저의 눈에도 화사한 풍경이 들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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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습니다. 마을 안쪽에 이렇게 예쁜 작약꽃밭이 있다는 사실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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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작약꽃들이 풍성하게 피어 방문객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눈을 돌려도 꽃들로 가득하니까 기분도 좋아집니다.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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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두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게 배려를 해놓았고 쉼터와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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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 관상용으로도 쓰이지만 약재로 쓰이는 꽃입니다.

그래서 이런 꽃을 해치지 않고 감상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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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입구쪽에는 행사 부스를 설치해 작약꽃을 구매할 수 있게 해두었으며

출출한 분들을 위해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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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꽃다발을 구매해 가시는 분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꽃 상태가 워낙 좋으니까 집에 두고 오래 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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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도 보고 생생한 꽃을 구매할 수도 있다는 게 작약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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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축제 기간이 5월 20일 화요일까지라고 합니다.

개인 농가의 밭을 활용하여 진행되는만큼 관람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전에 영천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sns를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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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해보니 너무 예뻐 내년에도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꽃에 진심인 영천 작약축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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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상현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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