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야간조명] 밤에 빛나는 꽃빛천지_김혜정 기자

안녕하세요!

낮에는 많이 다녀와 본 거창 창포원인데요.

지난달 부터 야간조명이 켜져 밤도 아름다워진

창포원을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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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의 야간조명은 일몰후 두시간동안

창포원을 아름답게 밝혀 준답니다.

(19:3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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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열대식물원건물에 설치되어있는 1671개의

미디어바가 만들어주는 다양한 그래픽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열대식물원건물이 빛나고

변하는 다양한 그래픽을 한참이나 구경했어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광장 진입로의 조명도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하트모양부터 다양한 꽃모양의 조명들이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 아이들이 정말좋아했어요.

꽃길을 걷는 기분이 드는 아름다운 조명이였어요.

걸을떄마다 바뀌는 바닥의 조명들로

지루할 틈이없답니다.

멋진 창포원그림의 조명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데이지꽃이 있는 꽃밭에서 바라본 열대식물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산책로에도 은은하고 편안한 조명등을 설치해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였어요!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로 향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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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아래 버드나무습지에는

마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듯한 조명으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전망대를 오르기전 작은 쉼터공간에도

아름다운 조명등이 설치되어있어

앉아서 쉬었다가기 좋았구요.

전망대도 불빛이 밝혀주어 오르기 어렵지 않았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거창창포원의 야간조명은

정말 장관이였어요.

멀리보이는 미디어파사드 조명도 너무 아름답구요!

전망대르 내려와 장미정원을 둘러보았는데

장미정원에 장미가 만발해

장미꽃 향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장미가든에 만개한 장미꽃들과 은은한

조명들이 정말 조화로웠어요.

곳곳에는 포토존도 있어요 !

24개소 정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테마조명이 설치되어있어

밤 산책이 즐거웠던 거창 창포원의 밤이였어요!

낮에는 색색의 꽃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조명에 비친 꽃들을 구경 할 수있으니

일몰 후에 창포원 산책도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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