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린이 가족 전액 무료! 에코 아트 놀이터,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 체험 후기

​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

올해 7월까지,

하나은행과 함께 인천 서구 생태예술학교 <에코-아트 놀이터>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

서구에 거주하는 9-13세 어린이와 5-13세 동반가족은 ⭐전액 무료⭐이니,

오늘 최복실 기자님이 알려 주시는 후기를 보고 꼭 참여해 보세요!

​

​

생태예술학교 에코 아트 놀이터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놀라운 건, 참가비가 전액 무료라는 점!👍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도 질 높은 예술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이 중에서 검암도서관에서 진행했던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업사이클링 창작놀이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는

아이와 함께 전통 악기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해서 직접 꾸며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검암도서관에서 아래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진행자 선생님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시면서도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주셔서 밝은 분위기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순서>

1️⃣ 가야금에 대한 설명 및 프로그램 설명

2️⃣ 각자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가야금 꾸미기

3️⃣ 완성 후 미니 공연까지!

​

먼저 아이들이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먼저 진행하게 됩니다.

소리가 나는 줄 부분은 아이들이 직접 연결하기 어렵기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고정하게 되고,

이후 가야금의 몸체가 되는 나무 부분을 꾸미는 것은 아이들의 몫입니다~

​

중앙에 다양한 그림 그리기 도구가 있으니 원하는 채색 용품을 가져와서 각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무 부분을 꾸며주면 끝!

​

​

넉넉하게 시간을 주고 각자 자리에서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나이도 성별도 다른 아이들이라 그런지 정말 개성 있게 나만의 스타일로 채워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소리는 리사이클 재료인

다 마신 음료 캔을 활용해서 줄을 당겨 소리를 내게 되며,

​

줄이 1줄인데도 동요 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해서 신기했습니다.👀

​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가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이 중앙에서 직접 만든 가야금으로 소리를 내며

동요를 연주하는 작은 공연까지 하면서 다른 친구들이 연주하는 곡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져봤어요.

​

​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었습니다.

✅ 무료임에도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이 훌륭

✅ 전통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교육적인 내용과 체험의 밸런스가 맞는 프로그램

✅ 검암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어 접근성이 좋음

​

자연스럽게 우리의 전통 악기를 알아가면서,

리사이클 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단순히 만들기 체험이 아닌, 전통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교육 경험을 주었던 에코아트 놀이터였습니다!

​

📢참고로,

신청자가 많아 프로그램 접수가 조기마감 되었다고 합니다 ㅠㅡㅠ

추가 모집 시 바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최복실 기자님과 함께

검암도서관에서 진행된 생태예술학교 에코-아트 놀이터 "나만의 가야금 만들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에코 아트 놀이터!

기회가 온다면 여러분도 꼭 신청해서 참여해 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