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경쟁력 있는 제주산 블루베리, 선별 기술로 진화중!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제주 대표 과일 감귤 외에도
블루베리, 참다래, 망고 등
다양한 과수를 키우고 있는데요.
그 중 블루베리는
'23년 기준 436농가에서 재배,
약 94.7억원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제주 과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익 작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선별 및 유통 과정에서 상처가 나거나 과분이 벗겨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블루베리 상품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컨베이어식 선별기'를 도입,
이전보다 상품률 12.5%p향상,
과분 유지율 100%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문제는 ‘선별기’에 있었어요!
기존에 많이 쓰이던 ‘통돌이식 선별기’는
🍇블루베리를 회전시키면서 사이즈를 분류하는 방식인데요,
이 과정에서 열매가 끼이거나 상처가 나거나 무름 과실이 발생,
무엇보다 중요한 과분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 그래서 도입했습니다! '컨베이어식 선별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 선별방법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컨베이어식 선별기’를 시범 도입했는데요.
💡 그 결과는?
✅ 상품률 12.5%p 향상!
(기존) 87.5% → (개선) 100% 과분 유지
✅ 과실 상처 발생률 감소
과실이 컨베이어 위에서 부드럽게 이동하며 선별해
열매의 상처 발생이나 과분 손상이 거의 없어요!
결과적으로는 과실 손실률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 현장의 반응은?
지난 6월 12일,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성과 평가회도 열렸습니다!
✔️ 기존 선별기 vs 개선된 선별기 비교 시연
✔️ 성과 분석 공유 및 종합 토론
✔️ 시범사업자 의견 청취 및 종합 토론 진행
👉 농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 “과실 손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선별 방식 하나 바꿨을 뿐인데,
농가 수익 향상 + 품질 개선 + 소비자 만족까지!
제주 농업기술원의 시범사업이 보여주는
‘작은 기술의 큰 효과’,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 주세요 😊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 제주도청 누리집 바로가기 ▼
품종과 기상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개선된 선별기를 활용해
규격 상품을 안정적으로 선별할 수 있어
시장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의
농업기술원
064-710-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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