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친구야!! 모여라, 교복입고 가을 소풍> 거창하고 거창한 곳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 이원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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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기자 이원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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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전국구에서 모인 사람들

나이불문하고 오늘만은 고딩시절로 돌아간 날

거창의 명소 이곳 저곳을

하하호호 깔깔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이 딱 맞은

친구야!! 모여라 교복입고 가을 소풍

거창군마을만들기센터에서

문화해설기획자과정을 수료한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셨다하는데

무척 기대되고

설레고 좋았던 그 뜨거웠던

그 날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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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어울림마을센터앞에서 모여

안내에 따라

미리 주문한 교복도 받아 입고,

문화해설사 선생님들 호칭을

교장선생과 담임선생님이라 불리고,

신청하신 분들중

반장을 뽑았습니다.

적극적이신 반장 넘 멋져요!

오늘만큼은 고등학생 나이로 돌아가

맘껏 즐겨보는 시간

신청하신 분들의 나이는 잊고,

각자 재미있게 소개도 하며

오늘의 일정을 안내받고

달이실마을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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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실마을 월곡마을은

입구부터가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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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마을은 일명 달이실 마을

'달이실'이란 이름은

보름달이 되기 전 2~3일,

보름이 되고 2~3일이 지난

완생되지 않은 보름달을 뜻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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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 고가는

화순 최씨 종가가 대대로 사용하는 집으로

4형제중 첫째집이며 조선후기

사대부 집의 규모를 가능해 볼 수 있는

양반 가옥이다.

최원근이 처음지었으며

그의 아들 최홍열이 1894년 진사시에

급제하면서 '최진사 고가로 불리고 있다.

이 가옥은 격식을 갖춘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 등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생활상을 살필 수 있다.

또한 평면 구성의 건축 형식과

구조,수장 공간의 구성, 세부장식 등

여러 면에서 특징적인 요소가 많다.

최진사 고가는 전통 한옥이

근대기를 거치면서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잘 보여 주는

근대 한옥이라는 점에서

학술적인 가치가 큰 건축 문화재이다.

https://geochang.grandculture.net/geochang/toc/GC06300656

월헌 고가는

최진사 고가(문화재자료 제537호)에서 살다가

따로 나온 4형제 중 막내의 집으로

월헌 최정근이 지은 상류 주택이다.

집을 지은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근대 한옥의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이 집은 안채, 사랑채 등이 있어

조선 시대 상류 주택의 요소를

빠짐없이 갖추었다.

또한 'ㄷ'자 모양의 안채와

'ㄱ'자 모양의 사랑채가

결합된 구조라는 점도 이 지방에서는

흔치 않은 주택 양식이다.

19세기 말 세워진 최진사 고가는

화순 최씨 종가가 대대로 사용하는 집으로서

조선후기 양반가의 전형을 보여 주는 반면,

월헌 고가는 규모가 작고 구성이 단출하기에

종가에서 분가한 사대부의 생활상을 보여 준다.

이러한 점에서 월헌 고가는 중요한

건축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https://geochang.grandculture.net/geochang/toc/GC06300656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47191&cid=59782&categoryId=59825

자료에 나와있는것 외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의 해설로

최진사 고가랑 월헌고가를 둘러보고

다음 일정 대야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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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음식전문점이며,

채식중심의 건강한 먹거리

'베지나랑 키친'에서

맛난 점심을 먹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니 담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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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만족스러운 것 같았으며,

모임 장소로도 딱이라고

말씀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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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행복한 마을

'행복한 절' 산책에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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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

https://geochang.grandculture.net/geochang/toc/GC0630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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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행복한 마을

산책을 하면서

시골의 풍경을 접할 수 있으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으며

다음 일정장소

거창창포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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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의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

놓치지 않으려고

더 매력을 뽐내는것 같습니다.

2024년 10월 26일부터 열리는

가을 국화 전시까지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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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한

4인, 2인, 1인 자전거를 대여하여

거창창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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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서로 서로 찍어주며

인생샷을 찍는 모습도

행복해보이고 즐거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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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거창 창포원의 풍경과 함께

넘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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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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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하여

날씨도 넘 좋고,

이 즐거운 시간을 노래를 부르며

만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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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보물찾기

딱지치기 놀이를 하며

하하호호

깔깔깔

넘나도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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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은 가는곳마다

뷰가 넘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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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그림같은 거창 창포원

넘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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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다가 다시 이동하여

맨발걷기를 하였어요.

이번에 새로 생긴 이 길

참으로 명상하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조용히 명상을 하며

한발짝 한발짝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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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이 길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요즘 맨발걷기가 대세입니다.

거창에도 여러군데 설치를 해놓은것 같아요

추운겨울에는 어려운듯 한데

두꺼운 양말을 신고

하신다는 분들이 계시다고하여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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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

늘 행복하길

인생샷을 찍을수 있도록 설치를 해놓았네요.

여기까지 걷고 다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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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고, 닦으며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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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이 프로그램마다

매번 바뀌는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웃고 즐기는 시간

선생님의 입담에 넘 재미있고

놀이도 넘 적극적이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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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반납하고

더 넓은 장소에서 게임도 하고

춤을 잘 추시는 분 등등으로

선물까지 나눠주시네요.

마무리 몸풀기를 하며

거창 창포원에서의 프로그램은 끝이 났어요.

30분 자유시간을 가지며

거창 창포원을 더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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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에 와 보셨다는

김천에서 오신 친구분

친구분들하고의 가을 여행을

이 프로그램으로 함께해

더 멋지고 아름다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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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거창 창포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창포원의 아름다움은

맑은 하늘 아래서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주변의 풍경들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바람은 살짝 차가운 바람에도

기분 좋은 설렘을 더했어요.

정원 속에서 함께 웃으며

보내는 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어요.

2024년 창포원에서의 가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거창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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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에서도 단체사진을 찍으며

추억 하나를 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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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아직도 안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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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아름다운 거창 창포원

거창여행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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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창창포원에서의

프로그램일정은 끝이나고

교복을 담임선생님께 반납하고

다음일정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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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떠나는 네가지 가을여행

프로그램 모두 인기짱일듯 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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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까불이 오란다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준비하신 재료에

순서데로 직접 해보며

여러 사람과 함께 하니

적극적이신 분들도 계시고,

재미나고 즐거운 요리체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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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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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만든 오란다를 나눠가지고

준비하신 선물로 질문을 하여

선물도 받아가는 찬스까지

너무나도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만족도 설문조사까지 작성하고

이렇게 하루일정 프로그램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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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지구 운영활성화지원사업으로

거점연계 마을여행

거창을 홍보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간것 같습니다.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활성화와

자부심을 심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마을 여행은

남하달이실 이야기와

고가를 둘러보고,

거창 창포원의 정원을 만끽하며,

남상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오란다 만들기 체험으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단순히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과 거점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거점 연계 마을여행이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더 많이 많이 선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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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문하고,

고교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차려입고 떠난 여행은

정말 특별했어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장난치고

사진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던 순간들,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시간들

그리고 함께 만든 오란다는 달콤함뿐만 아니라

우정의 맛까지 더해져 더 특별했는것 같아요.

교복을 입고 떠난 여행이라 그런지,

마음까지 그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런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놓치지 마시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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